뉴욕에서 워싱턴주로 장거리 이사를 합니다.
일단, 옵션은 포장이사로 결정을 했고, 이건 바꿀 수 없고요.
이사업체를 찾고 있는데, 메이저 회사들은 가격들이 어머무시 하고요.
트럭을 가지고 있는 회사보다는, 무버와 이사하는 사람을 연결해 주는 업체가 저렴하더군요.
FMCSA 라고 정부에 등록된 이사 업체들을 이용하라고 해서 찾아보니 이 안에도 브러커 업체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FMCSA 에서 검색하고, 온라인으로도 찾아보고 해서 그나마 괜찮은 이사 브로커 업체 몇 개를 추렸는데요.
뉴욕에서 시애틀까지 견적이 짐이 별로 없는 4베드룸인데 대략 $6,000 선입니다. $5,500까지 제시하는 곳도 있고요.
이게 너무 싼거 같아서 걱정도 되고, 또 디파짓을 대부분 50%를 요구하더라고요. 이 부분도 좀 내키지가 않는데....
혹시 무버와 이사하는 사람을 연결해 주는 회사를 이용해 보신분 계실까요?
리뷰에 보니까, "이삿날 돈을 더 요구한다." "제 날짜보다 늦게 도착했다." "파손된 부분에 대해서 모른척 한다." 뭐 이런 건데
전 이런거면 다 감수할 수 있거든요. 크게 값 나가는게 없어서요. 며칠 늦는 것도 괜찮고요.
다만 돈만 받고 안 나타난다거나 뭐 이런 일이 있을까봐 걱정입니다.
혹지 저 견적으로 동부-서부 이사가 괜찮은건지, 이용해보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