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을 계속 고집해왔던 이유는 어릴 때부터 종이책을 읽어왔기 때문에 바꾸고 싶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러나 이제는 놓아줘야할 때인 것 같아요.
첫째로는 책값이 비교적 비싸다는 점.. [특히 미국은 더 비쌈, 배송도 늦게 옴 ;;;]
종이책은 10불, 그러나 E북은 3불 정도..!
둘째, 여행할 때 독서를 즐기는데 있어서 종이책은 휴대하기가 불편하더라구요.
종이책은 무겁고, 이동 중에 책을 들고 다니기 어려울 수 있지만,
E북은 아이패드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어서 휴대성이 좋더라구요,.
아직 종이책을 고수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