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6월 셋째주부터 약 2주간 이태리와 스위스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았는데 문득 대부분의 비용을 카드로 처리하자는 생각에 본업을 잠시 내팽개치고 연구(?) 들어갑니다. 구글의 도움을 받아 알아낸 사항 몇 가지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위의 사항에서 3번에 대해 명확하게 나온 정보가 없어서 이태리/스위스에 사시는 분이나 여행을 다녀오신 분께 여쭤봅니다:
미국에서 대체로 발급되는 chip-and-sign 방식의 카드 (ex Chase Hyatt)를 받지 않는 곳이 많은지요?
또, chip이 들어가지 않은 카드(magnetic strip에만 의존하는 카드)는 아예 가져가지 않는게 좋을까요?
미국이 이런 쪽에서도 많이 뒤쳐지고 있다는 걸 오늘 알았습니다. Chip-and-PIN 방식의 카드를 발급하는 은행도 얼마 되지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