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고민하다가 저도 신청했습니다! 신청하실 분들에게 참고가 될까 싶어서 제 후기도 추가해봅니다.
1. 몇달전: 사프 마스터 링크가 떴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여러 여건상 포기!
2. 엊그제: 링크가 다시 살아났다는 소식을 듣고 제 상황 정리
- Chase 현재 active 카드 총 5장. Checking 1구좌, 2008년부터 고객. 최근 1년간 Chase 크레딧카드 2장. 마지막 Chase 크레딧카드는 3월 중순
- Chase Sapphire는 7월에 annual fee 나올 예정
- 다른 스펜딩은 다 채웠고, 다음 카드 오픈은 늦여름 쯤으로 생각해뒀음
3. 어제: 그래도 사프 마스터 링크가 살아지기 전에 받아야겠다는 생각에 작업 시작. (여러 정보를 올려주신 마적단 여러분 감사합니다^^)
- 사프를 못 받을 경우를 대비해서 프리덤과 사프에 있던 URP를 다른 곳으로 이동 (저는 UA로...)
- 사프 balance 0으로 만들기
- 사프를 닫고 싶다는 SM을 보내면서 credit line (9,500)을 3, 3, 3.5K로 다른 카드로 옮겨달라고 부탁
- 한두시간만에 답장이 왔는데 9,500을 다 옮길 수 있는게 아니고 7,632 (??)만 옮길 수 있다고 하면서 3, 3, 1.632K로 각각 옮겨줬고 사프 닫았다고 함
4. 오늘 아침: 사프 마스터 링크로 어플리케이션 서브밋! 당연히 pending ^^;;
5. reconsider line으로 전화 (https://www.milemoa.com/status-check/)
- 담당자 왈 "사프 비자를 닫고 credit line 옮기는 process가 아직 진행 중인데... 조금만 있어봐..."
- 1분 대기
- 담당자 왈 "우리가 널 위해 잘되게 해줄 수 있을거 같아. 최종 verify를 거쳐야할 것 같은데 열흘 후에 편지로 받을래 아니면 지금 specialist랑 통화해볼래?" - 당연히 후자 선택
- 2분 대기
6. specialist와 통화
- 담당자: "몇가지 verify 해볼게. 너 chase에 어카운트 또 있냐?"
- DaC: "응 크레딧 카드 몇개 있고 체킹도 있어"
- 담당자: "Hyatt 카드 마지막 payment 한게 언제고 credit limit 얼마냐?"
- DaC: "어 잠깐, chase 홈페이지 접속 좀 해보고. credit limit 은 얼마고... 마지막 pay는...."
- 담당자: "due date은 언제야?",
- DaC "마지막 due는 6월X일이라고 나오네, 그리고 마지막 payment는 5월 XX에 $XX.XX에 했어."
- 담당자: "그래 고마워. 축하한다. 카드는 7-10일 후 도착하게 보낼게"
- DaC: "나 다음주에 쓰고 싶은데 좀 더 빨리 보내줘". 담당자: "알았어 2-3일 후에 받을 수 있도록 할게"
으앙 이번엔 좀 위험하다고 생각됐는데 다행이네요. 이제 진짜로 chase는 푹 쉬어야겠어요 ㅠ. chase 너도 쉬어주렴 ^^
여러가지 정보 올려주신 모두들 감사드려요~ 덕분에 카드도 승인 받고, 받는 과정에서도 전혀 놀라는 일 없이 스무스하게 진행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