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마일모아 가입한 초보입니다. 물론 눈팅 한지는 조금 됐습니다.
미국온지 6개월 조금 넘었네요. 소셜나온지도 한 6개월 됐구요.
원래는 연말에 귀국할 계획이었는데 가족이 2년 정도 더 있겠다고 하여 저만 기러기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년에 2-4회 정도 왔다갔다 해야될것 같고 그래서 마일리지가 절실합니다. 없는 살림에 비행기표 마련이 쉽지 않네요 -.-;;
처음 1월에 미국와서 샘스에서 하는 디스커버리 카드인가 신청하라고 해서 멋모르고 했다가 바로 리젝 먹고 상처 받았습니다.
한국에서는 길거리에 지나다니다가도 잡혀서 카드 만드는데 말이죠. 한국과는 많이 다르게 까다롭네요.
그래서 포기하고 있다가 지난 달에 체이스 세이빙 만들면 $125 준다는 메일이 와서 세이빙계좌 만들러 같더니 은행원이 프리덤 카드 만들라고 해서 하나 받았습니다.
그런데 한도가 $500이네요... 6개월 정도 쓰고 한도증액 신청하라고 하더군요.
이걸로 뭘 할수 있을지 고민했지만 카드 쓰고 나서 밸런스 뜨면 바로 갚고 해서 지난달 명세서보니 $1700 썼더군요.
마일리지도 사인업 포함해서 17500 정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걸 UA 마일리지로 넘겨야할텐데 방법이 없네요. 사파이어 프리퍼드가 필요하다는 걸 알았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은행에서 텔러가 카드 세개 보여주면서 연회비 없다고 프리덤 하라고해서 덥석 했는데 사프를 할 걸 그랬습니다 -.-;;
제 상황이 내년 1월 정도에 한국행 왕복표가 1장 필요합니다. 12월 초 정도에 사프를 신청하면 가능할까요?
아니면 아래 글에 올려주신 UA 탐험가 카드를 신청하는게 좋을까요? 몇번 리젝 받고나니 겁납니다.
다행히 렌트비를 카드로 받아주기 때문에 스펜딩 채우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간단히 제 상황을 요약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조언 부탁드릴께요.
1) 소셜 올해 1월 받음
2) 체이스 프리덤 7월 초 발급
3) 신용카드 리젝 2회, 이유는 thin file(?)... 신용정보 기간이 짧다고 합니다. 각종 유틸리티는 제 소셜번호로 2월부터 내고 있습니다.
4) 체이스에 체킹(1월 개설)과 세이빙 계좌(6월 개설)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