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라운지라는거... 중독성이 있네요 ㅎㅎ

Scott@TECH 2013.08.31 05:57:45
올해 1월 아플대란때 받아서 얼떨결에 플래티넘 멤버된 1인입니다.

요즘엔 덕분에 어느 공항엘 가도 (얼마나 먼가의 차이는 있지만) 거의 라운지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ㅎㅎ

한 7-8 개월 이짓을 했더니 이제는 보통 공항이 시장판같아보이기 시작합니다.

라운지의 그 적막함과 여유로움 ㅋㅋ 뛰는 사람 바닥에서 자는 사람 없고 인구밀도 낮은 그 곳이 저에겐 "공항" 처럼 느껴집니다 ㅎㅎ

일단 만들 때 생각은 이놈에 연회비 1년만 내고 해지해야지 했었는데,

쓰다보니 생각이 좀 흔들흔들 하네요.

다만 MR 의 값어치에 대해서는 좀 실망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