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아시아나랑 대한항공 마일리지 열심히 모은적이 있었는데, 미국에선 잘 모르고 있다가 어제 이 사이트를 발견하고 다시 눈을 뜬 것 같습니다. :) 이번 주말에 정말 많이 공부 할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5월에 한국갔다가 6월에 캐나다 몬드리올 갈일이 있어서 비행기표를 알아보는데, 캘리포니아에서 몬트리올 티켓이 나름 국제선이라서 꽤 비싸더라구요.
한국 있을때 citi로 많이 쌓았던 Asiana mileage 200,000마일은 정말 필요한 날짜에 좌석 잡기 힘들고, Aeroplan은 그래도 마일리지 쓰기가 좋은것 같네요. 아시아나는 그래도 한국 여행을 위해 남겨두고.. 어제 이곳을 발견하기 전까진 마일리지 신경 안쓰고 살다가 모든 BOA world point 24600포인트로 Air Canada Aeroplan 으로 바꿀수 있다는걸 알아냈는데, North America 무료 티켓까지 400 마일이 모자르네요. 두달전에 모아놓았던 25000포인트로 $250받고 좋아했었는데, 후회 막급입니다. 다시 카드 포인트 받을때쯤이면 마일리지 티켓 없어질까 걱정도 되고요.
이곳을 조금만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이라도 알게되어서 다행입니다. :) 지금이라도 SPG 카드를 신청하던지 아니면 points.com에서 AAdvantage 4500마일을 Aeroplan 1000마일로 바꾸던지 해야겠네요. 포인트 교환하려니 conversion rate이 너무 안좋긴 하네요.
이곳에서 많이 보고 배웠습니다. 마일모아님과 다른분들 모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