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마적단에게는 김장 걱정보다 더 중요한 월동준비가 시작되는데요.
바로 추수감사절 직후 토요일에 있는 아멕스의 SBS(small business Saturday)이잖습니까?
추가카드/가족카드를 넉넉히 만들어놓으시는 거지요.
제 경우에는, 크레딧 관리를 위해, 각 추가카드 소유자들(가족들)의 총 크레딧 라인이 너무 급증하지 않도록,
메인 카드들의 크레딧을 미리미리 모두 2,000불 이하로 줄인 다음에 추가카드를 신청합니다.
그런데,
어느 미국 블로그에서 잠깐 본 듯 한데요.
올 가을에는 SBS 때 추가카드는 인정하지 않고 메인카드만 인정할지도 모른다는 글을 읽은 듯....
사실은 "not"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긴가민가 하네요.
3년쯤 해 봤으면, 아멕스에서 추가카드/가족카드의 "폐해"가 회사에 심대하다는 것을 느낄 만도 한 것 같구요.
혹시 메인카드 하나만 된다는 소문이나 낌새를 접하신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