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뎃 12/3] 10/19에 신청한 빤쮸 사인업 무사히 받았어요.

똥칠이 2013.10.19 14:33:27

[12/3]

스테잇먼트 클로징이 12/2였는데 오늘 접속해보니 50000점 뙇! 들어왔네요.

아멕스 일반 플랫이 있는 상태로 (1/7에 신청) 빤츄 (빤쮸, 벤즈, 벤츠, benz) 플랫티넘 카드 신청해서 사인업 보너스 잘 받았다는 보고 드립니다.


특이사항을 하나 말씀드리자면, 최근에 게시판을 뜨겁게 달군 아멕스 오퍼들과, 에어라인 크레딧 $200 받은 것 때문에 제가 실제로 결제할 금액은 (연회비 제외하고) $3000 이 안되는데 스테잇먼트 상에 charge로 찍힌 금액이 $3000 넘으니까 포인트가 들어오는군요. 


[10/29] 

주말에 아멕스에 SM도 안보내지고, 채팅도 안돼서 기다리다가 오늘 채팅으로 내 크레딧 돌려도~ 했더니 처음엔 안된다대요. 그래서 나 블루캐쉬 닫을 때 통화한 아줌마가 블루캐쉬 닫으면 내 크레딧 다 없어진다고 말 안해줬다고 그랬더니, 그제서야 없어진 크레딧 61불 대신 델타 마일 3000 받겠냐고 그래서 걍 조용히 받았습니다. 델타 마일 3000 보다는 현찰 61불이 훨 낫겠지만, 오늘은 웬지 제 안의 땡깡본능이 살아나질 않더라구요. 5000 은 받았어야 속시원했겠지만 못받은것 보단 낫다고 좋게 생각하렵니다. 


[10/23]

오늘 아멕스로부터 델타 카드 신청건으로 전화가 왔는데요. 예상대로 크레딧 라인이 꽉찼다는... 그래서 기존 크레딧카드 하나 닫고 향어 잘 받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어익후 ㅠㅠ 잠결에 전화받았던 터라 델타 받기 급급해서 어차피 몇달째 안쓰고 장농에 들어있는 블루캐쉬 닫았는데 지금 보니 못쓴 캐쉬백 크레딧 61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살릴 방법 없나요? 


[10/22]

오늘 오전에 벤츠(benz, 빤쮸, 빤츄) 플랫 카드가 쾌속 배달되었습니다.

전화로 사인업 물어보고 액티베잇 또는 캔슬 할려고 스티커에 적힌 번호 (1-800-233-6111)로 걸었더니 자동응답 아가씨가 나와서 뭔가 전산적(?)으로 처리해줄 분위기더라고요. 일단 끊고, 카드 뒷면에 적힌 플랫티넘 컨시어지 (1-800-525-3355) 걸어서 돌아돌아 (물어물어?) 3번(카드서비스) - 카드번호 넣고 - 옵션 "레프레젠터티브!" (representative) 를 외친 후 2분 정도 대기, 마이클 아저씨 나오십니다.

저: "벤츠 플랫티넘 새로 열었는데 사인업 보너스 확인하고 액티베이션 할려구.."

마이클: "3000불 사용에 5만점"

저: "메모 플리즈"

마이클: "여기 그냥 써있는데 메모가 왜 필요함? 액티베잇?"

저: "예스플리즈"


사인업 5만점 받고싶은 욕심에 "나 이미 플랫 있는데 진짜 되냐고?" 못물어봤습니다;;; orz 일단 이번주에 천불가량 긁을 일이 있는데, 어차피 가지고 있던 플랫티넘으로 긁을거였거든요. 그리고 나면 나머지 2천불 쓰는것은 크게 어렵지 않을거 같은데요..

여기서 마적단 여러분의 의견을 좀 묻고싶네요. 

일단 마이클이 확인해줬으니 이왕날린 인쿼리, 3000불 써보고 포인트가 저절로 안들어오면 싸워볼까요? 

그리고 또 질문... 이 벤츠 플랫 카드를 기존 아멕스 계정에 붙여둘까요 아님 새로 계정하나 팔까요? 어차피 다 연동되어있어서 허튼수작해봤자 소용없을까요? 기존 MR 번호에다 이 카드 연동 시키는 것에 대해서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 허튼 수작해봤자 소용 없었습니다. 새로 빤쥬 플랫만을 위한 계정을 뚫었지만 접속해 보니 이미 MR 어카운트 번호가 연동 되어있었습니다. 쿨쿨님께서 알려주시길, 새로 판 계정에서 빤쮸 빼내서 기존 계정에 옮길 수 있다고 하시니 큰 귀찮음은 덜었습니다. 


                                                                       

흠.. 카테고리가 안보이네요 아무거나 찍었습니다.


누가 굳이 바른대로 고하라고 문책하신건 아닌데 혼자 찔려서 자수합니다.


올 초까진 6개월에 4~6개씩 거하게 동탈했었는데요.... 요즘엔 유행에 맞춰서 따라다니다보니 3개월에 2-3개씩 찔끔찔끔 하게되네요. 연말이 가까워지다보니 올해 카드 오픈 갯수가 부부 앞으로 각각 8-9개씩 되어서 카드신청할때 막 떨립니다. 


배우자 2개: 

Barclays Arrival 인어 (40,000/$1000)

빤츄 플랫 인어(amex benz platinum, 50,000MR/$3,000 spending)

저 2개: 

싸웨 5만 전어 (50,000/$2000) 

아멕스 델타 (50,000/$1000 타겟오퍼) 펜딩 


1. 배우자가 올 초 1/7 대란 때 아플 일반을 하나 만들었거든요. 6월쯤에 어느분께서 쓰신 후기에 플랫이 있는 상태로 빤쮸 사인업을 문제없이 받았다고 하셔서 걍 질렀는데, 신청하고 보니 이런 문구가 보입니다. 

"Welcome bonus not available to applicants who have had a Platinum Card within the last 12 months or any Consumer ZYNC®, Green or Gold Card account within the last 90 days. 카드오면 전화해서 오퍼 확인하고 사인업보너스 안된다고 하면 캔슬시켜 버릴까요? 아님 양심 잠시 출장보내놓고, 받을거 받고 3-4개월 후에 연회비 일부를 돌려 받을까요? (<-- 가능한가요? ㅋㅋ 캔슬할려면 받아먹은 크레딧도 다 토해내라고 할려나요?)

2. 저는 체이스고 아멕스고 저한테 줄 수 있는 크레딧 리밋을 다 채운 느낌입니다. 싸웨는 지난번 하얏 만들때 크레딧을 쓸데없이 2만이나 퍼주더니, 이번엔 크레딧 없어서 옮겨와야 한다며, 하얏에서 반띵해서 만들어주네요. 아멕스도 8월에 SPG 받을때 꼴랑 $6400 주길래 그때 눈치 챘어야하는데, 10/20에 델타 오퍼 만료되는데 스펜딩 채울 카드는 다 떨어져가고 해서 (이놈의 스펜딩 집착증) 걍 질렀더니 창피하게도 펜딩입니다. 아멕스 카드도 이미 다섯개나 되고.. 안쓰는 블루캐쉬 짤라줘야할 것 같아요. 


저는 닥동(닥치고 동굴입소)이고요... 배우자는 동굴 문앞에 아직 세워뒀습니다. ㅋㅋ 굳딜 뜨면 물어오라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