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 Arrival 카드가 모든 지출에 대해 2포인트를 준다는 것의 의미

duruduru 2013.11.16 02:41:14

어제 마모님의 메인글에, 두번째 범주의 캐쉬백 포인트 중에 "요즘 새로이 떠오르는 Barclay Arrival 포인트"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역시 마모님이 자세한 소개를 해 주신 글도 있구요. https://www.milemoa.com/2013/04/13/barclaycard-arrival/

 

몇몇 카드들이 특정 항목에 대해 소위 category bonus 개념으로 x2, x5, x6 등의 혜택을 주고 있는 반면에(사인업 보너스가 적은 대신),

 

모든 지출에 대해 x2로 돌려주는 범용성 있는 카드는, 예전에 BOA의 아시아나 아멕스(이제는 역시 일부에 대해서만 x2) 이후로는 이 Arrival이 눈길을 끄네요.

 

특히 US Air와 AA의 합병으로 자사의 대표적인 항공사 제휴카드(바클-US)를 잃게 되는 바클레이가 차후에 Arrival을 대표카드로 밀지 않을까 하는 예측도 있는 마당에,

 

이 카드를 일년만 보유하고 이년차에는 버려야 할까요?

 

은근히 쳐닝이 쉬운 편인 바클레이를 생각하면 더욱 더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보유를 유혹할 만한 더 좋은 혜택이 추가될 가능성은 없을까요?

 

예를 들어, 이차년도에도 400불(440불)까지는 아니더라도 200불 정도를 여행 경비로 돌려준다든지.....

 

이상, Arrival 카드 두 장의 인어를 낚은 뒤에 가진 좁쌀생각이었습니다.

(20,000을 향하여 전진하는 일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