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스 더블딥핑, 정말 어렵네요. ㅜㅜ

시골사람 2013.12.09 09:49:31

여길 알게 되고 본격적인 마적질을 콜스를 통해 하게 되었는데요.

더블디핑이라는 엄청난 원리(?)를 발견하고는 열심히 기프트카드를 샀지요.

그런데 콜스가 저만 미워하는지...


기프트카드들이 제대로 배달되는게 거의 없었어요.


100불짜리 하나는 한달이 넘도록 행방이 묘연하구요. CS에서는 자기네도 모른다고 계속 대답회피...

300불어치는 엄청난 배달 지연으로...땡스기빙데이 지나서 오는 바람에 결국 블랙프라이데이는 물론...50불에 15불 주는 콜스캐쉬 기간도 다 놓쳤습니다.


이번엔 실험정신에 입각하여...혹시 staples에서 email delivery로 구입하는것도 UR포인트를 주는지 확인해보려고 그중에서 콜스카드를 주문해봤는데요.

발란스를 확인해보니 일단 돈은 제대로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오더할때 입력을 하니까 핀넘버가 이상해서인지 자꾸 에러가 나는 바람에 결국 사용을 못했습니다.

발란스 확인할때는 핀넘버를 안넣잖아요. 그때는 이상이 없는데 구입할때 핀넘버를 넣으니까 에러라고만 나옵니다. (발란스가 없다든지...사용할수 없다...뭐 그런게 아니구요.)


아...정말 정신건강에 안좋네요. 마일은 많이 쌓여가는데...왜 이리 정신이 피폐해져 가는지...


게다가 요즘 아사 직전의 파랑새에게 비자기프트카드로 조금 모이를 줘봤는데요. 나머지 모이들은 또 이 엄청난 한파때문에 어디 길거리에서 얼어버리는것은 아닌지...암튼 파랑새 모이를 기다리는것도, 더블디핑을 위해 기프트카드 기다리는것도 노화를 앞당기는것은 아닌가 싶어요.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