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2~3주정도 정보만 얻다가 이제 이곳 분위기에 적응이 되었다 싶어서 용기내어 이렇게 제 소개를 하게 되네요. ^^
저는 현재 엘에이 근교, 토랜스에 거주하고 있구요,
타운에서 어카운팅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서른 중반에 결혼 3년차, 하지만 아직 아이가 없어 아내와 알콩달콩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처음엔 걱정많은 아내때문에 몰래몰래 게시판을 찾곤 했지만
이곳에서 배운 CVS 활용법을 아내앞에서 보여줬더니 이젠 잔소리가 조금 적어졌네요. ^^
단언컨데.. 전 지금까지 너무 무지했습니다.
대학생 시절 만들었던 시큐어드 카드를 아무 혜택도 없음에도 불고하고 6년 가까이 사용했었고
그 후에 BOA에서 업그레이드해준 Cash Reward 카드에 만족하면서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늦게라도 이곳을 찾게 된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저 하나만 믿고 미국에 머물러 준 아내가...
지금보다 자주 친정을 방문할 수 있을것 같네요. ^^
아니... 지금은 아내와 둘이 함께할 수 있는 보다 멋진 꿈도 꾸어보고 있습니다.
소심한 제성격상 빨리 달리진 못하겠지만
이번달 저는 Club Carlson, 그리고 아내는 Chase Freedom으로 일단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한달정도 지나 chase에서 체킹 구좌를 열면서 Sapphire Preferred를 신청해볼 계획입니다.
천천히 꾸준히 달려야죠.. ^^
좋은 정보 공유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다른 회원님들에게 민폐가 되지 않는 똑똑한 마모인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