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쁜 소식을 마모인과 나누려구요. :-)
카드 둘다 이번달에 연회비가 부과되었어요.
그래서 평소 같으면 숫기가 없어 잘 못할텐데 여기 글들 검색해 보고 용기를 얻어 전화를 걸었지요.
잉크에다는 너무 잘 쓰는 카드고 인터넷, 전화비도 다 여기로 낸다(모두 사실), 그러니 부담되는
연회비를 면제해달라 *완곡히* 부탁 했더니 이거저거 확인한 후 흔쾌히 해줬구요,
Hyatt는 연회비 면제는 안된다 해서 그럼 보너스포인트라도 달라 했어요. 내년에 아시아 몇개국 순방할 예정이라구(역시 사실)
포인트가 절실히 필요하다구...
그랬더니 5000포인트나 줬어요. 목소리가 깐깐한 여자라 조금 걱정했는데...^^
근데 방금 남편은 잉크 연회비 면제에 실패했네요. ㅎㅎ
남편것만 플러스로 갈아탈까봐요.
제가 amex spg는 2009년 이래로 연회비 꼬박꼬박 내왔는데 요즘은 사실 그리 많이 쓰지도 않고...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럼 마모사이트 여러분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모두 Happy Holid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