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께 도움이 되고자 간단히 몇자 적습니다.
지난 14일 즈음 클칼카드를 신청했습니다. 화면에 인어가 뜬 것 처럼 보였는데 심청할 당시 잠도오고 해서 컨펌 이멜 오겠지... 하고 그냥 창을 닫습니다. .
아무 소식이 없자 ARS로 확인했는데 프러세싱 중이랍니다. 이틀 후 확인하니 컨크랫츠... 합니다. .
한 일주일 정도 지났나.. 메일함에 그 유명한 따로국밥 어그리먼트 메일이 먼저와서 보니 플래티넘이랍니다. .
바로 전화해서 "나는 프리미어 신청했는데 이기머꼬?" 하니 콸러파이가 안되서 그거다. 이러길래 "그럼 한도가 얼만데?(5000 이상이면 프리미어 가능성이 있기에..)" .
이렇게 물어보니 4500이랍니다ㅠㅠ "너 크레딧 히스토리랑 우리 은행거래가 뉴라서 다음에 좀 쓰고 업글 신청해보던지.." 좋게 얘기하길래 한도도 그래서 "알았다" 하고 끊습니다. .
고민 많이 하다가 마모 검색하니 준효아빠님께서 언급한 트위터 신공이 보입니다. 트위터에 이런 일이있었다 업글해줘 하니. .
DM으로 전번 남기라 합니다. 남기니까 받은 메세지가 CC팀에 넘겼고 이틀안으로 전화 갈꺼야. 하더군요...
이틀 되는 이른 아침 전화가 옵니다. 자고있던 참이라 목소리 가다듬다가 전화 놓칩니다. .
밤 7시쯤에 전화가 한번 더와서 받으니 자동응답으로 카드 받았니? 엑티베잇 시킬라면 몇번.. .
일하고 있어서 "뭐꼬(?) 짱나게.." 하고 끊고 일이 바뻐 신경 못쓰고 이틀이 지난 오늘 트위터로 메시지가 왔네요. .
'너 카드 업글 됐고 한도도 5000으로 올려놨다. 새카드 몇일 이내로 갈꺼라고..' 기분 좋습니다. .
무슨 일이 있으면 마모검색은 기본입니다..
사전 처럼 답이 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