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페이팔 데빗카드를 오더했습니다. 21일에 오더했는데 23일에 approve되었다고 연락이 왔고 7-10일 정도 걸린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오늘 비자 데빗카드를 받았습니다. PayPower였습니다. 당연히 페이팔인줄 알고 아무 생각없이 액티베이트를 시켰는데
아무래도 찜찜한 것입니다. 그래서 곰곰히 살펴보니 분명 다른 곳이더군요.
그래서 부랴부랴 밤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제가 22일에 PayPower를 등록했다지 뭡니까...사실 저는 오늘 PayPower라는 것을 생전 처음 들었고 그래서 그게 PayPal인줄 착각까지 했다니깐요.
그래서 살펴보니 등록된 전화번호도 제것이 아니었습니다.
누군가가 저의 정보를 훔쳐간 것인가요? 크리딧 회사에 접속해보니 아직 최근것은 업데이트가 안된 것같아서 깨끗하긴 합니다만은 매우 불안한 상황입니다.
혹시 동일한 경험을 하신적이 있는지요? 만약 도용된 것이라면 Experian에 나타날까요?
그나저나 PayPower 전화연결하기 무지하게 어렵게 되어 있더군요...ㅠㅠ 한~참을 기다려야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