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티넨털-체이스, 아시아나-아멕스 중 고민입니다.

게이러가죽 2010.07.15 13:41:19

현재 상태: spg 아멕스를 주로 쓰고 안 받는 곳에서 스카이패스 비자를 쓰고 있습니다. 한국은 내년에 한 번, 그 후엔 5-10년에 한 번 꼴로 거의 갈 일이 없을 거 같습니다. 대신 미국내 여행이 많아질 거 같아요.

목적: 앞으로 마일리지 더 많이, 효율적으로 쌓기.

상세:


스카이팀: 대한항공 마일리지 프로그램이 별로란 건 대충 알겠는데 김치군이 추천한 air france/klm 은 실제로 비행기 타는 거 외에 카드와 연계된 마일리지 적립방법은 없는 거 같고.. 델타 스카이마일 계좌를 하나 열어서 이제 그 쪽으로 붓는 게 최선일까요? spg 포인트도 트랜스퍼 가능하니까요.


스타얼라이언스: 게시해 주신 카드 둘 중에 생각 중입니다. 컨티넨털-체이스, 아시아나-아멕스.

컨티넨털은 사인업 보너스가 최대 3만에 미국 항공사이지만 spg 트랜스퍼가 2:1.

아시아나는 $1-2마일, spg 트랜스퍼 1:1이지만 미국적기가 아니고 사인업 보너스가 좀 작다는 단점이 있군요.


컨티넨털 카드로 한다면 델타 스카이마일즈 계좌도 같이 열어서 spg 포인트는 델타로 돌리는 게 좋을 거 같고, 아시아나 계좌를 연다면 spg 는 아시아나로 다 몰고 스카이팀은 대한항공으로 모는 게 되겠네요.


이런 상황에서 어느 방향으로 가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