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Livingpico님 맞이 LA 모임 후기!!!

단비아빠 2014.03.07 07:00:39

어젯밤 Livingpico님과 포도나무님 맞이 LA 번개를 많은 분들이 참석하신 가운데 성황리(?) 마쳤습니다.


참석자 : 드리머, 희손, 로즈, 단비가족(3), 철이네, 준효아빠, Livingpico, ugowego, 블랙커피 (+Alex, 블커님 남편분),

peko1004님과 친구분이신 제시카님, RSM, 포도나무, 만남usa 총 17명 (성인 16명, 유아 1)


회사일을 1시간 일찍 마치고 집사람과 단비를 데리고 코리아타운에 나가 오랫동안 미루고 못했던 헤어컷을 단행하고 

마켓에 들려 장을 용궁에 도착하니 파킹장에서 낮익은 얼굴(준효아빠님) 보이더군요… 


아이들 나이가 비슷한지라 몇번의 개인만남이 있었던 터라 그런지 단비가 안에서 준효아빠~~”하고 

목청높여 불러댑니다


용궁에 들어가  예약된 방에 들어가니 이미 Rose님, 희손님, 철이네 님께서 자리하고 계셨고, 이후에 드리머님, Livingpico님, 

블랙커피님과 부군이신 Alex, ugowego님, peko1004님과 제시카님께서 7시  30분이 될때까지 차례로 들어오셨습니다. (순서는 맞지 않을 수도…)


식사를 주문하고 조금 지나서 Atlanta지부에서 Livingpico님과 함께 생활하시면서 Thousand Oaks 출장을 와서 10일동안이나 외롭게 지내시고 계시는 

포도나무님께서 들어오셨고, Irvine에서 길을 마다않고 달려와 주시는 RSM님이 마지막으로 들어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쉽게도 만남 usa님은 일이 늦게 끝나시게 되어 2차장소인 카페 헤이리로 바로 조인하셨구요..


식사를 마치고 헤이리로 옮긴 시간이 약 9 반경이었고 한분의 낙오자도 없이 헤이리에서 다한 이야기 꽃을 피우다가 

세분의 아줌마 부대 드리머님, peko1004님과 친구분 께서는 11시를 조금 넘겨 먼저 일어나셨구요, 

나머지 인원은 12시가 되어 카페 닫아야되니 나가달라는 말을 듣고 나서야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단비의 탁자위 재롱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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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님의 마모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부러웠고,


드리머님과 블랙커피님  두분의 명석하고 분석에 탁월한 두뇌가 샘이 났고,


두분 부부끼리 따로 한번 만나도 좋겠다 생각했구요,


희손님의 다음 여행에 따라가고 싶어졌고,


철이네님과 준효아빠님 가족과 함께할 4월의 여행이 기다려지고,


피코님 따라서 베이에 갔다가 아틀란타까지 따라가서 바베큐를 먹었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했고,

(모임 내내 초장님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포도나무님은 멀지 않은 곳에 계시니 가시기 전에 한번 뵈야하지 않나 생각했고,


새로 모임에 나오신 peko1004 제시카님의 차분하신 말솜씨와 탁월하신 미모에 감사했고,


 peko1004님과 준효아빠님이 같은 Japan타운의 같은 콘도에 사시는 이웃사촌이라고 밝혀저 뒤로 넘어갔고,


ugowego님과는 많은 이야기 나눠서 섭섭했고,


RSM님과 만남횽님과는 언젠가 성게알 먹으러 섬” 한번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언젠가 바베큐에 초대해 주시겠다고 주신 어느분도 감사했습니다 (피코님 아닙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모임 좋아하는 엄마(?) 아빠를 따라나와 12 직전까지 놀다가 기절한 단비에게 감사했습니다…


많은 인원과 자리의 제약상 모든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는 없었고, 공지했던 처럼 거창한 세미나는 없었지만, 

다시 뵙는 기존 멤버분들은 여전히 식상반가웠고, 새로 얼굴을 뵙게 분들은 더블로 반가웠습니다.


Livingpico 포도나무님은 남은 출장일정 마무리 하시고 돌아가시기 바라며, 다음에는 아틀란타에서 있기를 소망합니다.


LA지부 여러들은 특별히 말씀 드리지 않아도 마음 아시리라 믿습니다…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도 헤이리에서 뵈요~~~ 하고 단비가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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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장소가 결정되었습니다...


장소 : 중식당 용궁, 저녁 7시.  (마일모아로 예약 되었습니다)


 The Dragon Restaurant

 (213) 387-8833


모임 연락처(단비아빠 셀폰): 213-400-7447


역시 한타 모임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참석하실 것 같네요...


일단 3월 10일 현재 참석의사를 밝혀주신 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확정 : Livingpico, 단비아빠(3), Rose, 철이네, 희손, peko1004님과 친구분, 블랙커피(2), 준효아빠, 만남usa, 포도나무 등 14명,

미정 : 드리머, 막창조아, RSM


이번에 처음 나오시는 분은 제 연락처를 저장하시고, 카톡으로 본인 전화번호를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내주신 연락처는 모임 당일과 다음날 모임 카톡방 사용시 초대를 위해 사용할 것입니다...



아직도 늦지 않았으니 Livingpico님의 SPG Plat 강의와 희손님의 배낭과 럭셔리가 혼합된 여행,

그리고 블랙커피님의 BRG강좌 등 주옥같은 강의를 직접 들으실 수 있는 기회이오니

많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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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A 지부장이신 만남USA님의 공무로 인하여 다시 총대를 메게된 정말로 겨우 숨만 쉬고 있는 단비아빠입니다...

(때늦은 육아는 정말 힘듭니다... 마모의 모든 예비부모님들 및 신혼부부님들.. 아이는 되도록 일찍 낳아 키우세요!!)


아틀란타 지부를 잘 이끌고 계시면서 베이모임의 식상멤버로도 등극해 계신 Livingpico님께서 다시 한번 LA를 방문하신다고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지난번 오셨을때 뵙지를 못해서 다음에는 꼭 뵈리라 다짐했었는데, 이렇게 기회를 다시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틀란타 지부의 살아있는 BBQ의 명인(잉?) 피코님께 한수 전수받기를 원하시는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장소는 참석인원이 대충 정해지면 정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론 이틀 후에 있을 베이모임에 뒤지지 않는 LA지부가 되었으면 합니다...  ^.^;;


많이들 와 주실거죠??  라고 단비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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