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취미생활..

말하나바라 2014.04.16 13:31:18


쿨대디님께서 댓글로 저작권 문제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구글과 네이버를 통해 만화저작권에 대해 검색해보았습니다.

개인소장용으로 합법적인 사이트에서 현금이나 포인트 지불을 하고 다운받는경우는 거의 문제가 없다...라는 견해가 많은데

웹사이트나 블로그 게시 또는 특정사이트에 업로드 등이 아닌 지인들간의 공유에 대해서는 몇시간째 검색을 해보아도 마땅한 해당사항을 찾을수가 없네요.

만에 하나라도 저로 인해 마일모아 사이트나 다른분들께 피해가 가지않도록 일단 이글중 문제되는 부분은 삭제 및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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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버릇 여든간다고 어릴때부터 유난히 만화를 좋아했었는데

마모나이 30대 후반이 훨씬전에 지난 지금도 여전히 주위의 눈치보면서 만화보기를 즐겨합니다.

예전에 누가 소원이 머냐고 물어보면 학교안가고 하루종일 만화보는거요... 하고 할정도로 만화를 좋아했죠.

제 어렸을땐 김종래 작가의 어사 박문수, 엄마찾아 삼만리 이런류의 만화를 보며 자라났고

청소년기의 만화는 솔직히 생각나지않지만 그 이후의 만화들은

고우영,이현세,이상무,허영만 작가

더 나중은 박인권, 박봉성, 김세영 등등의 성인만화를  본거같네요.


지금까지 셀수없을 정도로 수많은 만화를 보았고 아직도 새로운 만화를 찾아 가끔 인터넷을 헤메고있지만

수시로 보고 또 보는 만화중에

윤태호 작가의 "야후"란 만화와 강풀작가의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다수의 허영만 작가의 만화들은 만화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에게조차 권하고 싶은 좋은 책이기도 합니다.

혼자보고 그냥 묻어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좋은 만화도 많고

또 남들에게 권하기 남사스런 만화도 많지만 이왕이면 저처럼 만화 좋아하는분들에게 소개해 드리면 어떨까 하여 글남깁니다.


혹시 좋은 만화에 대한 소개가 필요한 분들은 쪽지로 말씀해주시면 추천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