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시간...

ThinkG 2014.04.17 05:26:11

몇분마다인지는 모르지만 틈나는대로 뉴스에 새 소식이 없나 생존자가 없나 들여다보게 되내요.

인명이야 나이와 성별을 떠나 다 소중하지만 멀지않은 미래에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이 이런일을 당하니 더 속상하내요. 한두명도 아니고 몇백명씩..ㅜㅜ'

내 아이들을 보는데도 갑자기 '이렇게 소중하고 애지중지 힘들게 키웠는데 애들이 한순간 말도안되는 일을 당하면… 인생 진짜 허무하고 죽고 싶고….' 이런생각이 들면서 우리 애들 보는있는데 참 기가 막히내요… 부모가 되서 더 그런건지…. 


게시판에서도 보듯이 많이들 속상하시고 하시고 답답하셔서 조금 강한 어투가 왔다갔다 하는듯도 하내요. 다들 마음이 아프셔서 그러신거죠 뭐~ 


사건이 진정될때까지 자숙하는 시간을 보내며 오늘은 마모보다는 시간되는대로 뉴스를 봐야겠어요. ^^


자 다들 아직도 배에 남아서 살아서 가족품에 안기려는 아이들을 위해 화이팅 해 주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