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att 질러라 칸쿤 BRG 했어요.

육절금 2014.05.24 15:56:19

 몰디브 후기를 구구절절 썼다가 다 날려먹은뒤로 처음 글쓰는 육절금 입니다. 잘들 계셨죠?


제가 올해초 몰디브 다녀온뒤로 방랑벽이 도져서 여름에 베가스라도 한번더 다녀올까 하다가 크루즈, 턱스앤케이커스, 세인트 루시아 등등 벼라별곳을 다 알아보고서는 총 소요 비용이 몰디브 가는거나 비슷하다는걸 깨닫고 잠깐 포기상태였거든요.


그러다 어제 웬 바람이 불어서 생전 쳐다도 안보던 칸쿤을 찾아보니 하야트에서 작년에 올인클루시브를 오픈했더라구요. 가격은 여름 기준 $500불 언저리쯤 하길래 어디 그럼 생일 기념해서 12월은 어떻지? 하고보니 크리스마스 직전임에도 불구하고2인기준  $478 로 오히려 조금 더 싸더라구요.  혹시나하고 다른 싸이트 돌려보니 부킹닷컴에서는 $448!!!! 앗싸~ 하고 새로 시작된 하야트 오ㄴ라인폼에 스크린샷과 기본 인포 보내고나니 어제 $478이라고 나왔던 컨펌 이메일이 오늘 $358.74/ day for 2 people 이라고 다시 나왔네요. ㅎㅎ



처음해보는거였는데 생각보다 온라인 brg 가 쉽게 나와서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공유합니다.


좋은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