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 인천 댄공 3장 발권 스타트

쿨쿨 2014.06.16 05:44:06

결국 비즈표는 포기했습니다. 아무리 확인해도 한자리도 안보이네요.

아직 5개월도 더 남았지만, 델타 마일로 댄공표를 사야하기에 어제 밤 리서치를 마치고 발권을 스타트 하였습니다.


아래에도 적혀있지만, 델타마일로 댄공표 구할때 댄공에 좌석 있는지 먼저 알아보고 델타에 다시 전화하는 시대는 끝난거 같습니다.

피코님도 확인해 주셨지만 델타 홈피에서 안보이면 끝입니다.

한가지 느낀것은 댄공이 스카이팀 어워드용 표를 1자리씩만 내어놓았습니다.

상담원도 한자리씩 밖에 안보인다고 했고, 발권 후에 다시 그 날짜를 찾아보니 이제 자리가 안보이네요.

물론 시간이 좀더 지나면 다시 풀 수는 있겠습니다.


총 3장을 델타 및 댄공 마일로 끊어야 하기 때문에 댄공 홈피에서 3자리 이상 여유가 있는 날을 찾아다가 델타에서 다시 검색했습니다.

비교적 쉽게 날짜를 정하고 최종 결제 화면으로 넘어가려 했더니 예약번호 주면서 콜센터로 전화하라네요. 이거 원래 그런가요?

한큐에 끝날 줄 알았더니 어쨌든 한국 델타로 전화해야 했습니다.

7만마일에 83불 정도로 깔끔하게 결제하고 댄공 예약번호를 따옵니다.

일단 홈페이지에서 여정을 다 만들어서 그런지 전화수수료도 없네요.


이제 나머지 두장을 댄공 마일로 홀드해야 되는데,

이거 유아 표는 또 홈페이지에서 안되네요..

그 전에 UR 포인트 댄공으로 넘겨서 씨드마일 딱 35K 마련해 두었습니다. 

사실 이것만 있으면 무제한으로 예약이 가능하죠. 물론 한달 쯤 후에 결제안하면 취소되지만요.


댄공에 전화해서 애기 엄마 예약번호를 불러주고 같은 여정으로 맞춰달라고 합니다.

혹시 나중에 당장 마일이 부족할 수가 있어서 편도편도로 쪼개서 홀드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세금은 약간 올라간다고 하네요.
전화를 무사히 마치고 이젠 제 계정으로 들어가서 제 표를 또 홀드합니다.

이제 남은 것은 UR 및 댄공 마일 모으기인데,
스카이패스 비자 지난번 신청한게 내일 클로즈되면 바로 30K 들어와주어야 하는데 뜸들이면 낭패네요..
기프트카드+블루버드, 그리고 아마존 페이로 할 수 있는만큼 UR 을 모으려고 하는데, 이것도 잉크카드가 없으니 속도가 느립니다.
왠지 한국에 있는 가족마일을 다 링크링크해서 모아야 할 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스카이팀 어워드표가 같은날 한장 더 풀려서 남은 델타마일로 한장 더 사는 것인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나름 뿌듯해해 보려고 했으나 델타마일로 댄공표 사는 것은 아직 초급반 정도밖에 안되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AA 마일로 제 귀국편을 만들어 봐야 중급반 정도 수강할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업데이트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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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이코노미 표는 델타 홈피에서 댄공 어워드 표가 너무너무 잘 보입니다.

물론 댄공에서 직접 보이는 숫자만큼은 아니지만, 웹에서 보이는 것과 델타에 전화로 알아보는 것과는 같은 것 같습니다.

예전 마모님의 글도 그렇고 검색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방금 한국 델타와도 전화를 해보니 웹사이트에 보이는 거랑 자기들이 보는 거랑 같다고 하네요.


하지만 비즈표는 날짜를 막론하고 전멸입니다.

2월까지는 전화로 확인했고, 웹에서 가능한 마지막 날짜를 찍어봐도 안보이네요.. ㅠㅠ

계획을 수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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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델타 마일로 댄공 이코+비즈 콤보를 검색중인데요, (델타마일 이용해서 댄공 표 구입, 검색은 댄공에서)

제가 댄공 가족마일 합쳐서 당장 35K 쯤 되어서 댄공 웹사이트에서 이코표는 검색이 가능한데,

비즈표 검색하기에는 부족하네요.. 

아직 6개월 후라 좌석상황 보기가 안되서 직접 날짜별로 검색을 해야되네요.

댄공 마일 여유 있으신 분께 번거로우시겠지만 부탁좀 드리고자 합니다.


1월달 귀국표가 이코는 25일까지는 전멸인것 같습니다만, 비즈는 어떠한지 모르겠습니다.

델타 홈피에서 이코표는 댄공이 검색이 잘 되더라구요. 신기하게도.

근데 비즈는 자리가 없는건지 막은건지 댄공직항이 안보입니다.

댄공에서 보이는 좌석수와 델타에서 보이는 좌석수가 동일한지도 모르겠네요..

날짜는 1월달에 되는대로 빠른 날짜를 찾고있습니다. 물론 성수기는 피해야 하겠지만요.

혹시 모르니 1월 중에 좌석 제일 많이 보이는 날도 찾아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