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에 다들 안녕하신지요? 항상 초보아닌 초보인 마우이언입니다 ^^
하와이는 일년 내내 같은 날씨라..항상 무덥습니다 ^^
다름이 아니라 9월말경 제가 한국으로 잠시 들어가게 되어서..
이번에 한국에 있는 약혼자(비행기는 한번도 안타본..) 를 미국 떠나기전에 한번 불러서 여행을 시켜주려고
합니다.
가지고 있는 마일리지는 조금씩 이것저것 되는데..왕복 으로 사용할만큼의 마일리지는 MR밖에 없네요..(10만..)
그래서 전부터 MR을 제 약혼자 델타어카운트를 만든후 거기로 보내서 왕복 표를 끊으려고 계획하고...
얼마전 여권과 무비자신청을 다 했다고 하길래..발권을 하려고 일정 짜고 (8월말-9월 초) 대한항공과 델타를 왔다갔다 하며 나름 조합을 짜봤습니다..
그리고 맘에 드는 스케쥴이 있어서..
MR을 약혼의 델타 어카운트로 보내려고 하는데.....
...이런.!!
7월 1일부로 MR을 제 3자나 가족에게 합산을 하려면 AU가 되어있어야 하네요...하늘이 무너지더군요...
제 약혼자는 한국에 살고 있어서 소셜도 없어서..AU로 등록시킬수가 없어요..
게다가 이 시점에서 다른 스얼 마일리지를 만들만한 카드를 신청해서 스펜딩 채우고 발권하기가 힘든 상황입니다...한달 조금 넘게 남아서요....
더 이상 MR이 AU가 아닌 제 3자에게 트랜스퍼가 안된다면...
혹시 제 MR을 (어떤) 항공사의 제 어카운트를 만들고 그 어카운트로 보낸다음 약혼자의 티켓을 끊어줄수 있는 (어떤)항공편이 있을까요?
델타나 댄공은 안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행지는 한국-호놀룰루 입니다..
여러분들의 고견 기다리겠습니다....
항상...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