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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 가입후, 다른 분들 후기만 보다가, 제가 직접 사진 올리고 써보니, 너무 어렵네요. 좋은 후기 올려주시는 분들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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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부모님 모시고, 아이슬란드 + 노르웨이 여행 갔다왔습니다.
어디 갈까 고민고민하다가, "개골개골" 님이 올려주신 북유럽 여행기를 보고, 감명 받어 쪽지로 몇가지 여쭈어 보고 선택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마모를 안지 얼마 안되었을때 여서 비행기와 호텔을 예약해 논 상태여서, 마일은 하나도 쓰지 못했지만, 여러 카드 신청 한것 스팬딩 채울수는 있었습니다. 내년을 기약 해야 되겠죠? ㅎㅎ
우선 저의 일정은
7/20~7/24: 아이슬란드 [ JFK 공항서 7월 20일 저녁 8:50분 출발, 아이슬란드 다음날 새벽 6시 도착)
7/24~7/27 노르웨이 (Fjord 운하 투어)
아이슬란드는 물가가 너무 비싸고 (햄버거 15~20불), 식당도 없고, 온통 사방엔 자연 뿐이였습니다
숙소는 호텔이라기 보다, 유스 호스텔, 모텔에 가까웠구요.. 특히 한군데는 화장실, 욕실이 기숙사 같이 공동이라, 부모님이 당황 하셨던.. ㅋㅋ
처음 타보는 아이슬란드 항공 입니다. One World, Sky Team, Star Alliance 어디에도 가입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모은 마일 어떻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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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탈때, 아이슬란드 물 한병 공짜로 줍니다.. 물 주시던 분 빼곤, 젊고 키도 큰 아이슬란드 스튜디어스.. 미국 항공사 보다, 더 친절 하였습니다. 하지만 터프 할때는 엄청 터프.. Seat Belt 싸인이 나온후 승객 한분이 화장실 갈려고 일어 났더니, 소리 칩니다.. 싸인 안보이냐고, 빨리 앉으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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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간 연주가 유명 하다는 "하들 그림스키르카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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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 완전 평야 입니다.. 나무도 없고, 온통 이끼 입니다. 아마 화산 섬이라 나무가 없나 봅니다. 저위 길은 양방향 도로 입니다. 길이 좁아 마주 오는 차 피하느라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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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분마다 뜨거운 물이 솟구치는 간헐철 게이사르
웅장했던 굴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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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안드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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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가 포스. 폭포 뒤로 들어가 폭포 떨어 지는거 볼수 있습니다.. 들어 갔다가 옷이 물로..흠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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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고 빙하를 볼수 있는 요쿠 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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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해변 "VIK" 해변이 온통 검은색. 모래, 돌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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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일정의 마무리는 "블루라군" 온천으로 하였습니다.
아이슬란드 떠날때 우연히 발견한 "아이슬란드 공기" 캔... $12불에 판매 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