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북유럽: 아이슬란드 + 노르웨이 FJORD 여행기 (1편)

Hoosiers 2014.07.30 02:39:53




마모 가입후, 다른 분들 후기만 보다가, 제가 직접 사진 올리고 써보니, 너무 어렵네요. 좋은 후기 올려주시는 분들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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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부모님 모시고, 아이슬란드 + 노르웨이 여행 갔다왔습니다.

어디 갈까 고민고민하다가, "개골개골" 님이 올려주신 북유럽 여행기를 보고, 감명 받어 쪽지로 몇가지 여쭈어 보고 선택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마모를 안지 얼마 안되었을때 여서 비행기와 호텔을 예약해 논 상태여서, 마일은 하나도 쓰지 못했지만, 여러 카드 신청 한것 스팬딩 채울수는 있었습니다. 내년을 기약 해야 되겠죠? ㅎㅎ


우선 저의 일정은


7/20~7/24: 아이슬란드 [ JFK 공항서 7월 20일 저녁 8:50분 출발, 아이슬란드 다음날 새벽 6시 도착)

7/24~7/27 노르웨이 (Fjord 운하 투어)


아이슬란드는 물가가 너무 비싸고 (햄버거 15~20불), 식당도 없고, 온통 사방엔 자연 뿐이였습니다

숙소는 호텔이라기 보다, 유스 호스텔, 모텔에 가까웠구요.. 특히 한군데는 화장실, 욕실이 기숙사 같이 공동이라, 부모님이 당황 하셨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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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타보는 아이슬란드 항공 입니다. One World, Sky Team, Star Alliance 어디에도 가입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모은 마일 어떻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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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탈때, 아이슬란드 물 한병 공짜로 줍니다.. 물 주시던 분 빼곤, 젊고 키도 큰 아이슬란드 스튜디어스.. 미국 항공사 보다, 더 친절 하였습니다. 하지만 터프 할때는 엄청 터프.. Seat Belt 싸인이 나온후 승객 한분이 화장실 갈려고 일어 났더니, 소리 칩니다.. 싸인 안보이냐고, 빨리 앉으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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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간 연주가 유명 하다는 "하들 그림스키르카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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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 완전 평야 입니다.. 나무도 없고, 온통 이끼 입니다. 아마 화산 섬이라 나무가 없나 봅니다. 저위 길은 양방향 도로 입니다. 길이 좁아 마주 오는 차 피하느라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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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분마다 뜨거운 물이 솟구치는 간헐철 게이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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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했던  굴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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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안드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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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가 포스. 폭포 뒤로 들어가 폭포 떨어 지는거 볼수 있습니다.. 들어 갔다가 옷이 물로..흠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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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고 빙하를 볼수 있는 요쿠 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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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해변 "VIK" 해변이 온통 검은색. 모래, 돌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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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일정의 마무리는 "블루라군" 온천으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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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떠날때 우연히 발견한 "아이슬란드 공기" 캔... $12불에 판매 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