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이게 얼마만에 보는 인스턴트 어프루벌입니까(는 아닌가?)
지난달에 감사 + 자유 두방치기 하고 한동안 푹 쉬려고 했는데,
하루하루 다가오는 디펜스의 압박을 날려버리려고 카드 신청할 거리를 찾아봤죠.
아멕스 플랫은 혈자님과 미니님께서 너무 고생하시는걸 봐서 고민하던 차에,
전에 슬쩍 지나갔던 Mercedes-Benz Amex Platinum이 보이는겁니다.
연회비 $475에, 3개월 $1,000 스펜딩 MR 5만포인트.
연회비가 25불 더 비싸긴 하지만 스펜딩 압박이 적으니 괜찮겠다 싶어 신청했죠.
골드카드 연회비는 8월에 청구될 것 같은데, 면제해주면 더 가지고 있고 아니면 해지해야겠네요.
그나저나 과연 이 카드를 얼마나 써먹을 수 있을지... 괜한 삽질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