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획을 세워가며 마일을 모으고 있는 초짜 회원입니다.
아직 싱글이라서 호텔보다는 마일리지를 주로 모으고 있는 회원인데
요즘 처닝도 잘 안된다고 해서 다음으로는 어떤 카드를 신청할지 고민됩니다.
우선 미국 / 한국 메이저 항공사는 거진 다 끝내고 있는 만큼
다른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 가야될 것 같은데 정보가 잘 없네요.
제가 메인으로 생각하는 항공사는
UA
AA/US
Delta
KAL
ASIANA
이라서 이것 외에 혹시 추천하실 항공사 카드가 있으신지요?
저의 소비성향과 항공사 프로그램 이용성향에 대해 말씀드리면
1. 하우스 렌트비 등을 AMEX Serve로 해서 페이하는게 가장 큰 portion을 차지합니다.
따라서 서브를 사용할 수 없는 아멕스 계열은 델타 외에는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환가능 포인트도 UR만 있는 상태입니다.
SPG는 스펜딩이 큰데에 비해 사인업이 작고, 마일보다는 호텔에 더 비중이 있는것 같아 앞으로도 생각이 없구요.
MR은 나중에 정 할만한 카드가 없으면 Platinum만 큰 맘먹고 가볼까 생각 중입니다.
2. 시카고를 기점으로 비행기를 많이 타는 편이고 미국 국내선은 잘 이용하지 않습니다.
주로 타는 비행기는 시카고 <-> 인천 이고
향후, 여행 계획은 동남아 혹은 호주 를 여행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비지니스나 퍼스트는 왠만하면 안타고 이코노미 위주로만 이용합니다.
경유는 여러번 해도 상관없습니다.
3. 제가 검색해본 바로는 일단 브리티시 / 루프트한자 / 알래스카 / 하와이안 정도 가 있는것 같은데
대부분 다 국내선 위주로만 추천하시더라구요.
알래스카나 하와이안은 제휴사가 별로 없어서 찾기 힘들것 같고
브리티시나 루프트한자는 메이저 항공동맹 소속이라서 좀 유리할 듯 하긴 합니다만
위에 4개를 포함해서 그 외 카드 중 한국 / 동남아 / 호주 등지에서 괜찬은 카드가 있을까요?
마모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