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발권 질문) ICN - LAX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새나라소년 2014.08.11 04:35:58

안녕하세요 새나라소년입니다.

4개월전부터 위독하시던 장모님께서 결국 그저께 소천을 하셔서, 소식을 듣자마자 한국에 들어와 장례를 마쳤습니다. 

LA에서 한국 들어올때는 아시아나 35000마일로 급하게 타고 왔는데, 이제 다시 LA로 나갈 때 발권하는게 힘든 것 같습니다. 이미 중요 마일리지를 다 써버려서 나머지로 하려니 좀 힘든 것 같아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구간: ICN --> LAX (편도 여정)

날짜: 8/15 (금), 8/16 (토) 또는 8/17 (일) --> 8/18 (월) 출근을 해야해서...

인원: 어른 1명

스톱오버: 많아도 상관 없음. 어떻게든 LA로만 가면 됨.

현재 보유 마일리지:

AA: 본인 50,800, 아내 58,000 (본인, 아내 것 아무거든 써도 상관 없음)

OZ: 아내와 아이 표를 이미 예약해놔서 9121 밖에 없음. 

KAL: 37,332 (가는 날짜가 성수기라 이코노미 편도에 52,500 필요. URP 남은 것 없음. URP 돈주고 사거나 미리 땡길 방법 없냐고 Chase에 물어는 봐놨음.)

US Airways: 40,000

BA: 52,431


현재 제가 알아본 것은 JAL에 비지니스로 8/16 나리타에서 LA까지는 있는데, 한국에서 나리타로 가는 JAL 편이 없습니다. 이런 경우 이걸 AA로 예약하고, 한일간 비행편은 저가항공 등의 레비뉴 티켓으로 그냥 알아보는게 나을까요? 


또한 AA로 하네다에서 호놀룰루 들러 LA로 가는 비지니스가 AA 50K에 8/17에 자리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한일간 티켓이 없는데요. 이걸 따로 구하는 게 나을까요?


AA 마일로 CX는 잘 안타시는 것 같은데 CX 같은 경우 인천-홍콩-LA 편이 있는지라 가능할 것 같은데, 이것도 한번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고수님들의 고급 조언 감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