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골곰님께서 비슷한 제목의 글을 올려주셨는데요.
댓글로 묻어가는 질문을 달려다가 조금 길어져서 따로 글을 올리는데 양해 부탁드립니다.
배우자가 곧 현재 갖고있는 차를 처분하고
중고차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현재타는 차는 carmax가져가서 appraisal 을 받아보니 대략 $4000 정도 나오던데 저희 동네 craigslist에서 돌려보니 대략 $4000-$5000정도 사이에서 거래되는거 같더라구요.
kbb에서는 좀 높게 나오긴 하는데 이 data가 요즘 들어 오차가 하도 심하다고 들은 적이 있어서 현재는 carmax에 팔려고 거의 굳혀가는 중입니다.
이렇게 해서 아마 1주일안으로 현재 있는 차를 팔아넘기고
중고차를 알아보고있습니다.
와이프가 wrangler을 옛날부터 워낙 좋아해서 순간 훅 했다가
gas effieiency 보고 좌절하고... ㅜㅜ (자금도 딸리구요..)
지금은 씨빅으로 거의 굳혀 놓은 상태입니다.
2013년형 흰색 세단으로 보고 있는데요.
모 중고차 딜은 똑같은 차가 하나도 없기에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딜 하기도 하기 나름인데
이거야 뭐 어떻게 되겠지만요.
궁금한건 자동차 론 입니다.
예전 2년전 중독님께서 올려주신 글을 보니
https://www.milemoa.com/bbs/board/243206
pen fed가 이자율이 너무 낮아서
이거구나 했는데 apr이 그대로일리가 없죠;;
현재 pen fed 의 이자율입니다.
바로 집옆에 있는
BoA가 생각나서 인터넷 들어가보니
별반 차이가 없더라구요.
지금 차 budget은 $15000-$17000정도 잡아놓고 있고
다운페이먼트는 많이는 힘들것 같습니다.
혹시 괜찮은 credit union 있음 알려주세요.
아 그리고 씨빅은 웬만하면 새차로 가고 싶지만
아마 중고로 갈거 같은데
"1, 2년된 혼다는 절대 안돼" 이럴 만한 이유는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