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여름에 결혼 10주년 기념 유럽여행 준비중입니다.
항공권을 알아보고 있는데 한숨만 나오네요.
구간은 LAX-ICN-LHD//CDG-ICN-LAX입니다.
6월 중순에 갔다가 8월초애 여행이 끝납니다.(유럽은 6월말에 갔다가 7월 중순에 올 예정)
한국을 다녀와야 하는 이유가 애들을 데려다 놓고 가야해서에요.
원래는 애들은 갈때는 아이들만 보내놓고 올때만 제가 데려오려고 했었는데요,
검색해보니 유라시아 한방치기는 많이 어려운데다가
특히나 서부는 거의 어렵다고 해서 한방치기는 거의 포기한 상태입니다.
실제로 이런저런 구간 검색을 다 해 봤는데 제 결론은 편도로 검색되는 표랑 여러 편도 구간을 붙였을때 검색되는 표가 다르게 검색되는것 같습니다.
편도로 검색해 보면 직항표 조차도 여유가 있는 경우에도
여러 구간으로 검색할 경우에는 스탠다드 어워드만 검색이 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6월이라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지금 제 생각으로는
8월초에 한국에서 올 때는 성수기 구간이라 따로 발권을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지금 제 생각은
아이들 티켓은 레비뉴 티켓
제 티켓은 LAX-ICN, ICN-LHD//CDG-ICN으로 각각 왕복으로 끊을까 생각중인데요
더 좋은 아이디어 없을까요?
하얏 다이아몬드 트라이얼로 없어진다 하고..이래저래 내년 여행을 준비중인 저로서는 슬픈 일들이 넘 많네요.
이리저리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좋은 수가 보이지 않아 고수님께 여쭈어 봅니다.
좋은 의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