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차는 2009년형 엘란트라입니다.
얼마전 딜러샵에 82,000마일일때 첵업을 갔더니, 몇가지 정비사항을 추천하더군요.
그 중 하나가 fuel and throttle service 입니다. 비용은 140불 정도네요.
겨울이 오기전에 하라고 하던데...이거 왠지 꼭해야 하나 싶더라구요.
대강 찾아보니 emission에 관련 된 부품인거 같고 clean up 하는 거라고 하더군요.
미국 몇 사이트에서는 too much recommed가 많은 것 중에 하나가 이거라고도 하구요.
저희 부부 둘다 차에 대해서는 무뇌한이라...거기다 여긴 편하게 물어볼 한인 바디샵도 가까이 없어서...
당장 다음주에 차를 맡길려고 하는데...안한다고 해서 크게 문제 될것이 없는지 궁금해서요.
안그래도 돈 쓸일이 많아서 최대한 줄이고자 하는데...자꾸 이런거 하라고 하니 고민되네요.
안전에 관련성이 큰건지도 모르겠구요.
또하나는 저희차는 82,000마일인데 45,000에 빼먹은거를 하라고 하면서 그것도 400불정도 차지 될꺼라더군요.
제 기억엔 그때 너무 많은 것을 하라고 해서 차를 좀 멀리까지 몰고 한인이 하는곳에 갔더니
그분이 몇가지는 멀쩡한데 하라고 한다고 하셔서 필요한것만 거기서 고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그때 딜러샵에서 추천한것들 중 몇가지 않한것을 하라고 하는거 같구요.
아주 예전에 브레이크 패드도 딜러샵에서 바꾸라고 한 뒤 좀 이상해서... 시간내서 한인 업소에 갔더니
주인분께서 양심상 교체하라고 못하겠다고 10이 새것이면 저희차는 8정도인데 이런거 교체하라고 하고 돈받기에 넘 미안하다고 해서
그로부터 2년가까이 더 타고 교체했습니다. 딜러샵이 진짜 다 닳아서 교체하라고 하는거 보다 마일수가 되면 무조건 추천해서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실...딜러샵이 추천하는 항목들이 모두 신뢰가 가지 않는 상황이구요.
현재 시간을 내서 차를 한인업소에 가기에 바빠서...여기 먼저 여쭤봅니다.
혹시 차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