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중간에 짤려서 올라가네요) 파트별로 나눴습니다.
10박11일의 남가주 여행을 끊내고 돌아왔습니다.
도움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더 감사 인사드립니다. 꾸벅.
간단하게나마 후기남깁니다.
(1) 렌트; National 이용했구요. (하와이와는 달리) 초딩은 반드시 부스터를 함께 빌려야했습니다. ($6/하루). 11일 동안의 풀사이즈 (쉐비 말리부) 렌트에 부스터 포함해서 $640 들었습니다. 공항 짐찾는 곳 바로 앞에서 무료 셔틀이 운행해서 오고 가고 할때 아주 쉽게 빌렸습니다. 에머럴드 멤버이면, 바로 가서 예약한 차 동급으로 키 꽂져있는거 타고 나오면 되고, 반납할때도 그냥 내려서 셔틀 타고 나오면 되는 편리한 시스템이었습니다.
(2) 첫날; The Beverly Hotel 에 묵었구요. 아주좋았습니다. Junior Suite 으로 업글해주었는데, Tub 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첫날이라 촌놈이 운전이 LA 운전이 무서워서 차마 한인타운에 가보지도 못하고, 호텔레스토랑에서 식사했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양식과 일식이 잘되어있구요. 가격도 착했습니다. (강추). Hilton라운지 없습니다. 아침에 조식 2인 무료권주고, 호텔식당에서 먹습니다. 초딩은 돈내고 먹습니다.
(3) 두쨋날; 추천해주신 The Getty Villa 에 들렀습니다. 아주 좋은 시간가져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아~주 애매하더군요. (1) 하이웨이에서 바로 입구로 들어가야합니다. 놓치면 다음 턴에서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서 반대쪽으로 조금 달리다가 U-턴해서 재도전하셔야합니다. 처음 가시는 분들은 운전 조심하세요.
산타 모니카에서는 마땅이 먹을 곳을 찾을 수가 없어서 아쉬웠읍니다.
(4) San Diego; Santa Monica 에서 San Diego 로 내려갈때, GPS 가 알려주는대로405 타고 가다가, 73 번으로 바꾸고, 그리고 5 번으로 타고 갔습니다. 73번은 톨-도로이구요, 온라인으로 미리 Toll 을 내거나, 나중에 5일 안으로www.thetollroads.com 에서 돈 내야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톨로드 타지 마시고, 405 에서 바로 5번으로 타고 가시면 됩니다.
(5) 산디에고에서 바로4690 Convoy St, San Diego, CA 92111 로 갔는데요. 한국/중국 음식점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산*반점에 갔는데, 맘만 상하고 왓습니다.
대신에 Onami (Westfield Mission Valley, 1640 Camino Del Rio North, San Diego, CA 92108) 강추합니다. 일식/한식 부풰입니다. 몰 안에 있습니다. 또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