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에서 머하며 노나요?

Gamer 2015.01.26 14:27:43

(update)

EWR 에서 맨해튼까지, "처음 이시라면" 그냥 택시나 우버 사용하세요.

저는 EWR 에서 모노레일타고, NJ Transit 타서, 뉴욕 지하철 타고, Park Hyatt NEw York 까지 갔는데,

4시간도 더 걸린거 같습니다.


공항에서 모노레일을 탓는데, 고장이라며 한시간 그냥 마냥 서 있더군요. (모두가 다 덤덤한 표정)

공항을 벗어나서, NJ Transit 으로 갈아타는 거도, 쉬운 건 아닙니다.

신도림에서 지하철 갈아타는 것보다 쉽지는 않더군요. 

NJ Transit 도 생각했던 거 보다 많이 달라서 놀라고 ㅎㅎ


겨우 New York Penn Station에 내리면, 완전 촌놈이 서울역에서 내린 것보다 더한 충격에 휩싸이더군요.

아직도 그때 입은 내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올라가는 지하철 내려가는 지하철...

도데체 어디에서 어케 타라는 말입니까?

표발행하는 kiosk 는 세번째 표 살때는, 똑 같은 카드를 연달아 사용하는 걸, 안 받더군요. 

꼭 카드는 두개 이상 들고 다니세요.

무슨 지하철 타는 곳을 6차선으로 만들어놓고는, 

올라가따 내려와따,

올라가 보면, 여기가 아닌가벼, 저쪽인가벼,......ㅠㅠ

그렇게 오르락 내리락 계단을 캐리온 가방을 들고 아기랑 와까가따하다가,

겨우 지하철을 잡아 탓다고 해도 그게 다가 아니더군요.

뉴욕지하철은 모든 역에서 서는 게 아니라, 

어떤 열차를 탓느냐에 따라서, 내가 내려할 역에 설 수도 안 설 수도 있고요,

물론 잘못 타서, 내릴 역은 지나치고, 다음 역에서 내려서, 다시 반대 방향로 내려가야하는데,

그 역은 또 반드시 밖으로 완전히 나가서, 길을 건너서 반대 쪽으로 들어가야, 

반대쪽으로 가는 지하철을 타야하는구나를 알아차릴 때쯤이면 

이미 4 시간을 길거리에서 우왕좌와하고 있더군요.

머 한번쯤은 해볼만한 경험이다 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아, 눈물이 

처음에 지하철 표 살때, 무제한으로 끊었으니 다행이지, 하나하나 다시 산다고 했다면,

아마 길거리에 퍼져서 울었을 듯...


우버로 

Park Hyatt NEw York 에서 제일 밑의 자유의 여신상 배 타는 곳까지 $35 정도 나옵니다.

그리고,  PArk Hyatt New York 에서 EWR 까지는 $65 정도 나오고요.


(질문드립니다)

3월 초에, 4박 5일 로 (토~수) 뉴욕에 갑니다.

뱅기표는 델타로 가는거 (2만), AA 로 오는거 (12.5K) 로 샀습니다.

도착과 출발 둘 다 EWR (리버티) 공항입니다.


호텔은 다음과 같이 잡았습니다.

토: Park Hyatt New York,

일: Park Hyatt New York,

월: Park Hyatt New York,

화: Park Hyatt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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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욕 첨입니다. 

어디 가서 노나요? 

초딩하나있습니다.

들러볼 곳 추천해주세요

(2) 맛집 음식점 어디 있나요?

감사합니다. (꾸벅)

(3) 차 렌트는 무리겠죠? 운전하기 무지 힘들지요? (포기하고 걸어다니렵니다, 메트로 7일패스 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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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넉두리입니다.

때는 작년. Los Cabos 하얏지바에 (하얏 카드 2 나잇으로) 10월 중순 예약하고 아기다리고기다리 기다리던 중.

허리케인에 홍수 사태가 나서 하약지바가 취소가 된다는 마일모아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정보를 입수하고

바로 하얏 홈피로 갔더니, 10월 말에 다시 연다고 하여, 

예약을 미루고, 뱅기 united 도 거기에 맞춰 (fee 없이, 공항이 없어졌으니) 옮겼습니다. 2015년 발렌타인날로.

아시다시피, 하얏지바는 나중에 일방적으로 10월 말에 못 열고 4월말에나 연다고 슬며시 발표한거를

다시 마일모아에서 듣고 (감사합니다).

허둥지둥 하약지바 취소하고, united 에 읍소했으나, 한번 봐꿨기 때문에 fee 내야한다는 소리에.

너네들이 진짜로 운행할 수 있나보자고 놔뒀더니,

역시나 뱅기 스케줄이 바뀌더군요. 그때 전화해서 fee 없이 다시 바꿧습니다.

요번엔, 3월초에 Jamaica 하얏지바로 바꿧지요. 바로 옆 할러데이인 올인쿨르시브에서 2박을 덧붙여서요.


근데, 오늘 습관처럼 united 들어가봤더니, 이런 이것들이 스케줄을 맘데로 바꿔노코는 연락도 안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취소해버렸는데 (사실 이게 레비뉴 발권이라, 뱅기표로 2천불 썼다는게 맘에 걸렸었는데 그냥 fee 없이 취소했습니다)

(뱅기 취소해야하면, 절대로 먼저 하지 마세요. 반드시 뱅기 스케줄이 바뀝니다. 그러면 fee 없이 캔슬하세요)


제 하약 2 나잇이 3월 말까지 만료라서, 허둥지둥 어디갈까 찾던 중,

하얏에 전화해서 Park Hyatt New York 안되겠니 해떠니, 단호히 어워드 방 없다고 안된다네요. 다 찾다고.

끊고 바로 다시 해떠니, 이번엔 아리따운 아가씨가 응답하길레,

뉴욕에 3월에 어워드나잇 봐달라고 하면서, 팍하얏은 절대로 안되겠지? 했더니,

"아니 있는데" 하네요. 당장 원하는 날짜에 예약했습니다. 

(방없다고 해도, 계속 연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