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prise 렌터카 아주아주 불쾌한 경험

KlaviARTE 2015.03.28 09:20:27

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처가 가족들이 시카고 방문하여, 8명이 타고 다닐 차가 필요해, 샴버그 Enterprise 에서 차를 빌렸습니다. 

바로 3시간전 시카고 샴버그 부근에서 4일간 GMC Yukon 을 사용하고 Return 하였고, 굉장히 불쾌한 경험을 하여,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실제 사용 마일과 영수증의 마일이 다르다. 

4일간 200마일 정도 사용하였는데, 영수증에는 440 마일로 찍혔어요. 


2. 차를 빌릴때, 에이전트가 한 3분정도 확인하더니 아무 문제 없다고 싸인했고, 차를 체이스 잉크 플러스로 결제하여, 비자 카드가 렌트가 보험 비교적 괜찮다고 생각해

에이전트가 권유하는 렌트카 보험에 들지 않았습니다. 


3. 오늘 차를 Return 하는데, 거의 40분을 기다리게 하고, 자동차 천장에 Dent 가 생겼으니, 클레임을 해야된다며, 저의 크레딧 카드 회사가 커버리지가 있냐며 물었습니다. 

기다리게 한것도 찜찜했는데, 또 리포트를 작성한다며 30분도 더 넘게 기다리게 하고, 내눈에는 Dent가 전혀 보이지 않는데, 왜그러냐고 묻더니, 오히려, 손님들이 

Damage를 내고 안했다고 한다며 백인 직원들끼리 비아냥 거립니다. 


4. 제가 BBB나 Problem Solver에 너네 컴플레인 할거고, 자동차 빌릴때, 내가 옆에 있었는데, 그 직원은 루프는 전혀 보지 않았다라고 얘기했는데, Dent가 루프에 있다는 말만

반복합니다. 그자리에서 변호사를 고용해서 이런건 따끔하게 혼내주고 싶다고 얘기했습니다. 직원들이 기분나빠합니다. 


5. 기다리는 동안 구글로 Enterprise scam 검색어를 치니 무진장 많은 비슷한 사례가 올라왔습니다. 


마모님들이라면 어떻게 이 문제를 풀어 나가시겠어요?


의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