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후기 1 준비편 - 저도 하와이 갑니다!

능력자 2015.05.12 17:04:15

알라스카 보드룸에서 커피 마시면서 글 쓰고 있습니다. 

보드룸 이렇게 적막하고 조용한 적은 처음인 것 같네요. 타이밍을 잘 잡았습니다.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하와이 출발일 입니다. 하와이에 대한 준비는 여름옷과 마모 여러분께서 올려주신 소중한 후기들 프린트한게 다입니다. 

생전 처음 가보는 하와이라 몸은 피곤하지만 많이 설레네요. 

이번 여행의 모토는 렌트카, 액티비티, 식비 이외에는 돈을 쓰지 말자 였습니다. 


비행편은 편도는 연초에 알라스카 세일할 때 편도로 두장 장만했습니다. 모든 여정 1등석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바람에 편도 비행기표 정도는 뽕을 뽑을 것 같습니다.  ㅎㅎ (와이프가 아주 좋아합니다)

오는 비행편은 AA 마일리지 (22.5k)로 알뜰하게 발권했습니다.  중간에 Involuntary Schedule Change 되는 덕분에 더 편한 비행편으로 잘 바꿨습니다. 

섬간 비행편은 AA나  UA나 크게 차이가 없어서 마일소진하려고 짜투리로 남아있던 UA 마일리지 사용했습니다.  

호텔은 그간 모아뒀던 포인트들 대방출 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차차 업데잇 하겠습니다.


하와이에 도착해서 또 업데잇 하겠습니다 ^^

흐흐 너무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