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뒤골이 싸하고 (응?), 안 그래도 라우팅이 안 되는 느낌이라 (예전에 US Air 시절에 한참 홀드한 후 티켓팅 할려고 할 때 그때서야 ineligible routing 으로 판명되어 일정 전체 re-routing 하면서 멘붕 온 적 있어서 - -;;) 다시 전화해서 확실히 컨펌해달라고 수퍼바이저 불러오고 쇼 했더니 어제 에이전트가 실수했네요 (애네 ex-US Air agents 아닝가 몰러 .... 어째 하는 짓이 예전이랑 똑같음... - -;;). 4만이 아니라 6만이랍니다 (이스탄불-런던 구간이 2만으로 들어간다네요), 큭.
다만 전화하면서 새롭게 발견한 "알흠다운" 여정은, 에띠하드는 AUH-CAI 구간에 항상 two compartment (biz/eco) 만 항상 운항해 왔는데 왠일로 다이아 퍼스트 수트가 있는 A340-500 를 이 구간 스케쥴에 넣었네요. @.@..... 이때가 post-Ramadan 이라 이 걸프 옵빠야들 이집트 처자들 찾아서 - -^ 몰려들어서 수요가 늘어나서 그런가???? (아놔, 거기도 덥고 여기도 사람 드글드글해서 더 덥구 그런데 뭘 또 잔뜩 오는기야 !!!) 전 원래 이 구간은 항상 에띠하드 비즈보다 무늬만이라도 퍼스트 카타르 보잉 777 를 선호하는데, 에띠하드 다이아 퍼스트 구간 나올다길래 급변경했네요. (글구 이젠 도하-카이로 퍼스트 구간에 더 이상 KRUG 안 퍼주고 Billecart Salmon 주더라구요. - -^ 비즈 클래스 라운지에서도 KRUG 뺐더라구요. 이 얍삽한 카타리 놈들 !!!!!!!!)
하튼 앗싸~ 가오리. \- -/
지금 고민은...
1) 제 비루 Air Berlin 2만 마일 리딤으로 BA 이스탄불-런던 구간 Biz 클래스를 넣을 수 있는데요. 이 경우 "중동의 완소 AA miles 2만 아낄 수 있어서 좋은데. (아님, 걍 에어라인계의 tuk tuk ㅋㅋ 이집트 에어 이코노미로 바로 런던 논스탑으로 뜨는 방법두... )
2) 아래 여정에서 BA 구간 Biz 클래스를 빼면 60K + tax $104 ----> 40K + tax $290 마일은 아낄 수 있지만, 대신 런던 출발이라 택스가 확 ~ 올라가는데요. (흠... 근데 생각해보니 쩐은 더 좀 내도 대신 에띠하드 chaffeur 서비스를 런던에서 받을 수 있겠군여, 오잉? @.@....)
여러분의 선택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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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ihad A380 운항하는 구간은 런던/시드니/뉴욕 (12월 예정) 밖에 없는데요.
아이샤 뇬 시드니 갈 마음은 전혀 없는데 A380 퍼스트 아파트는 함 빨리 타보고 시포 LHR-AUH 구간을 노려봅니다. 크흑.
라마단 끝날 즈음 걸프 옵빠/가족들 유럽으로 대거 exodus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AUH -> LHR 퍼스트 자리 전멸입니다. - -;;
LHR->AUH 은 자리가 쫌 보이는데 LHR GBP 택스가 쫌 후덜덜 (GBP 200) 합니다. CAI->LHR 수영해서 가기두 멀구. - -;;
택스도 줄이고 ($105), 카이로에서 가까운 곳으로 잔머리 쓴다고 IST->LHR (BA) ->AUH (EY) ->CAI (Qatar) 되냐고 물어보니 된다네요. 응? 차트 구분상으로야 여전히 유럽-중동이지만, 방향 라우팅 때문에 안 될 줄 알았는데 된다네요. @.@...
CAI <->AUH 25K 인데, 겨우 15K 더 얹어서 BA 비즈 + EY 퍼스트 아파트 + Qatar 비즈 없는 무늬만 퍼스트 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