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 길.. ?

aicha 2015.05.17 03:55:17

넘의 EY A380 first 14-15시간 보겠다고, 별로 땡기는 양키국까지 바다 건너고, ! 바다 건너 집에 가자니 (마일도 별로 없는 주제에 ... , 찔려... - -) 무슨 간이 배밖으로 나온 짓이냐 싶어 심플하게 클스마스 런던이나 들렸다 연말에 집에 가려고 하는데요. 아래 세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어 결정이 서네요


여러분의 선택은



1) 70K  [on Hold]

    LHR->FRA   BA Biz

    FRA->HKG  CX First  

    HKG->ICN   CX Biz


장점: CX first  첫경험 (?) + 홍콩에서 캐세이 퍼스트 라운지 샤워 "욕조" (이것 땜시 layover 무려 6시간 가까이 잡아놨음. 때밀이 수건도 뒤적뒤적..   - -;;)

단점: 히드로 출발 짜증만땅의 BA 클럽월드 비즈, 아마 BA 비행기도 후졌겠지



2) 85K  (one reward or two rewards 마일 차감율 같음)  [on Hold]

    LHR->AUH   EY A380 First

    (AUH 2-3 체류)   

    AUH->ICN   EY 77W First 

   

장점: EY chauffeur 서비스로 런던시내 오후트래픽 우아하게 뚫고 공항 가기 (오오오~ 히드로가즘이 느껴지는... - -), + AUH  chauffeur 서비스도

단점: CAI-AUH-LHR 이미 EY A380 first 타고 가는데 같은 탈려니 식상함. (아이샤 뇬이 배가 불렀구나, ?)



3) 75K

    LHR->DOH   Qatar A380 Biz

    DOH->AUH    Qatar Biz 

    (AUH 2-3 체류

    AUH->ICN  EY 77W First 


장점:  별로 끌리지는 않으나 비즈 클래스의 최고봉이라는 Qatar A380 비즈 타볼 기회. (+ DOH->AUH 구간에서 " 뇬은 차이니즈지?"라고 쿨하게 뒷통수에 하이킥을 날리던 짝퉁 Shekih Zayed 옵빠 다시 있을지도..?  \- -/)

단점:  뭔가 굉장히 boring 하게 느껴지는 여정 (DOH first class lounge 갈테고.., 비즈 라운지 KRUG 는 어따 다 빼돌린 거냐, 얍삽한 카타리 놈들아 !!!). 올가즘이 없는 여행(?)이라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