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ihad award availability/ticketing 시 참고

aicha 2015.07.22 00:11:02


[양 옆으로 공간 여유가 있으니까 참 좋네요...  여백의 미가 느껴져요.]



1) 어후... 소문으로 듣기도 했었지만, (카이로-아부다비 구간) 한달 내내 !!!! 들여다봐도 first class award seat (좌석은 여유있는 것 같던데) 절대 안 풀더만 , "출발 1-2일전" 남은 것들 좌~악 다 푸네요.  에띠하드 award ticketing 하실 분들 참고. 


카이로-아부다비 구간 퍼스트 수트 좌석으로 잽싸게 변경  ... ㅎㅎ 

카약으로 두들겨 보니 이 구간 퍼스트 대략 $2500불 (비즈는 $900 선). 


참고로 A320 은 퍼스트 없고, 비즈까지만 있고, 비즈로 탄다면 퍼스트가 있는 A340-500/600 은 가능하면 피하는 편인데,  이유는 ... 둘 다 비즈로 몇 번 타 보니까 이상하게 항상 퍼스트 없는 A320 비즈가 훨씬 서비스가 attentive 하고 좋더라구요. 역시 용의 꼬리보담 뱀머리?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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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또 한가지 정보는 ... 


제가 한 2-3번 경험한건데 "성수기"(예를 들어 라마단 이후 시기, 클스마스 이전)에는  award seat availability 가 엄연히 보임에도 불구하고, "아부다비를 트랜짓"해서 가는 경우 종종 프리미엄 캐빈 티켓을 막아놓더라구요. 사실 왜 막아놓는지 에띠하드 입장은 이해가 갑니다. 특히 아부다비 Origin 출발-> 유럽행 걸프 옵빠/언냐들 수요가 엄청 많을 때는, 딴 데서 와서 (나 같은 카이로에서 오는 딴따라들...ㅋㅋ) 아부다비 트랜짓으로 유럽행 가는 거 막아놓았더라구요.  


예를 들어, 에이전트가 카이로-아부다비 & 아부다비-유럽 주요도시 세그먼트 따로따로 치면 좌석이 있는데 한라우팅으로 검색하면 카이로-아부다비 구간이 사라집니다. 따로따로 검색해서 좌석 찾았어도 에이전트들이 한 라우팅으로 넣으려고 해도 시스템상 안 넣어지구요.


이런 경우가 서너번 있었는데 이 경우 에이전트에게 헬프 데스크나 슈퍼바이저랑 상의해 달라고 합니다.  좌석 있는거 다 보이니, 에띠하드쪽에 연락해서라도 붙여달라고 하면 (한번은 AA 슈퍼바이저 아줌마가 에띠하드 쪽이라 엄청 길게 통화하는 바람에 엄청 오래 걸리기도 했음)  시간이 좀 걸리긴 하는데 결국 붙여줄 수 있게 되더라구요.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