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가입 인사

Coach 2015.08.29 09:20:28

본업은 베이스볼 코치 (리틀리그, 사실은 어시스턴트 코치), 부업은 회사원입니다. 

보스턴 살고요. 한달에 최소 한번 출장갑니다.

북미 곳곳, 유럽 주로 다닙니다.

아시아는 가끔, 아직 남미, 중동, 아프리카는 미개척 지역이네요.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 장거리는 비지니스를 태워 보내던 시절은 전설로 남아 있고 이제는 무조건 제일 싼 코치만 타고 다녀야 하는 코치입니다.

아맥스 두장, 아마존 비자 한장으로 10년간 아무 생각없이 쓰다가 올해 체이스 사파이어, 아멕스 델타 플랫, 아맥스 플랫 (네네, 이번에 만들었습니다. 감사!)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

마일 욕심은 별로 없는데 장거리 비행시 일을 할 수 있는 레그룸, 라운지 이용이 주관심사입니다.

티어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도 관심사구요. 

출장을 다니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서 요즘은 맨땅에 해당하며 미들시트도 묵묵히 견디고 있네요.

얼마전 옆자리 아저씨 앞사람이 좌석을 휙 제끼는 바람에 노트북 뚝 부러지는 걸 보고 이젠 생존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