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체이스 사파이어 렌털카 보험

만년초보 2015.11.21 01:46:05

체이스 사파이어가 렌털카 사용할 경우 Primary로 커버리지 바뀐이후 클레임을 할 "기회"가 있었읍니다.


산호제 버젯에서 렌털했고, 돌아오는날 앞 범퍼앞이 긁혀있네요.

Incident Report를 받았고, 편지가 올거라고요.


한달후 이백 몇십불의 차지가 왔고, 바로 체이스에 연락했읍니다.


클레임은 온라인으로 시작하고 관리할 수 있게되었고요.

https://www.eclaimsline.com/home/homepage

웹사이트는 생각보다 쓰기 편했지만, 다큐멘트를 요구하는 것이 조금 많네요.


필요한 정보

1) Initial Agreement

2) Final Agreement

3) Incident Report

4) Itemized repair bill (이것은 렌털카 회사에서 직접 보험사로 보내줬습니다.)

5) 사진들

6) 크레딧 카드 빌링스테이트먼트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Initial Agreement를 보내라는 것이였는데, 보

통은 Final Invoice 가 정확하면 나머지는 버리는 편이라서 찾지 못하였는데,

몇주후 GPS 담아놓은 pouch에서 찾아서 한숨돌렸읍니다.


아마 Initial Agreement을 보자는 이유는 처음 다른 카드로 결제하고, 
문제가 생겼을때 사파이어로 했을 경우를 의심해서가 아닌지 생각해 보고
스테이트 먼트를 요구하는 것은, 렌탈 비용의 100%를 차지 했는지를 
확인 하려는것이 아닌지 추측해봅니다.


보통 서류를 업데이트하면 1주일 안에 편지가 오고, 필요한 서류가 무엇인지 설명해 주고요.

아멕스 처럼 편하지는 않지만, 서류만 잘 구비되 있으면 크게 불편하지는 않네요.

앞으로는 여행후에 서류들을 버리지 말고 잘 가지고 있어야겠다는 교훈을 얻은 후기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