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말이라고 아이들 크리스마스선물은 미리 다 챙겨놨는데,
늘 그렇듯이 와이프 선물은 뭐 제대로 준비한게 없군요.
요즘 와이프가 어깨가 아프다고 아마존에서 복대같은 마사지 기구를 샀더군요.(와잎은 아님)
맨날 밤마다 하는 걸 보니 안쓰럽기도 하고 그렇더만요.
제가 직접해보니 첨엔 무진장 아프고, 조금 지나니 아픔은 사라지며 마사지 기능을 하긴 하던데, 영 제 스타일은 아닙니다.
지난 주말에 우연히 베버리 센터의 Brookstone에 가봤는데,
마사지 체어가 3~4개 있더군요.
마사지 체어가 나온지는 상당히 오래되었고, 그 동안은 다 그닥이면서 가격만 높은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엔 실제로 구입을 하려는 마음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성능이 상당히 좋더군요.
그러나 문제는 엄청나게 비싼 가격입니다.
3~5천불하더라구요.
제가 체험해 본 제품은 아래 두 개 입니다.
$5,500인데 지금은 $5,200
$3,500인데 현재 $3,200
뭐 가격이 넘사벽인데요...
그래도 실제로 해보니 시원은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중고를 사자니 기계식이라 쫌 그렇고 말이죠.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