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att ziva cancun 간략한 후기.

에밀리아빠 2016.01.10 10:22:55

안녕하세요. 에밀리아빠입니다.


작년 크리스마스 연휴때 다녀온 Hyatt ziva cancun 후기를 간략하게 남겨드립니다.

아직 사진용량을 줄이지 못해 사진은 없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1. 일정 : 2015.12.22 ~ 12.26 (4박5일)


2. 항공 : Delta ATL <-> CAN (왕복)

           ->댄공마일 25,000*4(어른2,아이2)=100,000+Tax $108*4=$432


3. 교통 : USA TRANSFER CAN공항 <-> 호텔 (왕복)

           ->$65+Tip (cash)


4. 호텔 : Hyatt ziva cancun

           ->hyatt chase 사인업 2 free nights*2(저,와이프) = 4박


   1) 룸타입 : hyatt Ziva Sky Ocean Front Master King.

                 ->원래 Hyatt ziva double(제일 기본방)으로 예약되었으나 체크인할때 룸이 없다고

                    잠시 기다려달라고 해서 30분정도 기다렸더니 저방으로 Upgrade.

                    나중에 알고보니 6단계 룸 Upgrade에 그 방에 첫 입실자였음.^^              


   2) 레스토랑 : 전체적으로 레스토랑은 보통수준.(지극히 주관적)

       - LA BASTILLE : 프렌치레스토랑, 내부분위기 좋음. 저녁만 오픈하고 사전 예약 필수.

                           어덜온리라 이용 못해봄.

       - EL MERCADO : 일반적인 호텔 뷔페. 육,해,공 다양한 메뉴가 있음.

       - THE MOONGATE : 일본+중국을 섞어놓은 느낌의 레스토랑, 철판볶음쇼(?)를 즉석에서 보여줌.

                                  딤섬, 미소국, 팟타이등의 메뉴가 있음.

       - TRADEWINDS : 원래 스테이크 레스토랑인데, 저희 가족은 아침에 조식만 먹어봄.

                             스테이크 드실분은 저녁에 방문할 것 추천 드림.  

       - LORENZO'S : 이탈리안 레스토랑, 제일 많이 감. 1~2시간전 예약 필수.

                           피자(커스터마이징), 파스타, 티본스테이크, 샐러드바 등.

       - HABANEROS : 멕시칸 레스토랑, 해변 구석에 있어 잘 찾아야 함. 메뉴를 잘 몰라서 세비체(회무침)시켜서

                            미리 준비해간 초장에 찍어먹으니 천국. 전반적으로 양이 적음.

       - Chevy's : 어메리칸 레스토랑, 햄버거, 감자튀김, 쉐이크등 이 있음. 비추.             


   3) 풀 : 로비 앞쪽, 타워동(클럽동) 앞쪽으로 큰 풀이 2군데가 있으며, 모두 인피니티 풀이며, 온도 컨트롤되어 춥지는 않음.

            풀에 물 관리상태는 아주 클린함. 타월 개수 무제한. 플로팅베드도 무료로 빌려줌.


   4) 파도 : 호텔존 중간에 있는 호텔보다는 파도가 좀 센편임.


   5) 기타

      - 로비앞 풀옆에 돌고래 수영장이 있는데 아직 공사중이며, 물어보니 3~5월은 되어야 개장한다고 함.

      - 전반적으로 리조트시설도 공사중인곳이 있고 직원들의 서비스도 아직 많이 미숙한 느낌.

      - 키즈클럽이 있어 4세이상 아이는 맡길수 있음. 매일 프로그램이 변경.

     

제가 그동안 여행을 가면서 마일모아게시판의 도움을 많이 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두서없이 적어보았습니다.

앞으로 Hyatt ziva cancun 여행가실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 읽고 혹시 궁금하신 내용은 댓글이나 쪽지 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