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해서 체이스 전화했더니 낼 아침에 담당부서로 연락 하라네요.
일주일 전 비지니스 체킹 어카운트 오픈 하면서 회사 tax id로 잉크 비지니스 카드 신청했어요.
하면서 개인 소셜로는 오픈하고 싶지 않고 꼭 회사 택스 아이디로 오픈해줄 수 있겠니? 했더니
체이스가 10년째 주거래 은행이고 사파이어도 오년째 잘 쓰고 있으니
스페셜 리퀴스트를 넣어본다고 하더라구요.
배우자가 법인을 만든지 몇 달 안되서 어려울 수 있으니 잉크카드 오픈이 안되면 그냥 나중에 만들어야지 했거든요.
오늘 배우자에게 전화가 와서는 회사가 생긴지 이력이 짧았지만
너의 체이스 개인 히스토리를 보니 로열한 고객이라
배우자의 개인 소셜넘버를 이용해서 크레딧 하드풀 인쿼리 넣고 카드 신청을 진행했다네요.
올해 집 구매 예정이라 일부러 배우자는 크레딧 카드도 안만들고 하드풀도 없게 관리하고 있었는데
진짜 뭐죠 이런 거?
개인 동의 없이 자기들 맘대로 소셜넘버를 이용하는 게 가능한가요?
이미 생긴 크레딧 리포트 하드풀은 없앨 수 없겠지요? ㅠㅠ
혹시나 이런 경험이나 조언 있으시면 알려주세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