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달에 저와 아내 둘다 US Bank에서 발행하는 대한항공 크레딧 카드 오퍼가 왔습니다.
저는 첫해 연회비 면제에 3개월에 2500불쓰면 4만 포인트였고 아내의 경우에는 저와 틀리게 다르게 연회비가 첫해부터 80불 부과되고 3개월에 2500불을 쓰면 4만 포인트는 주는 오퍼였습니다. 4월 30일까지 오퍼가 유효해서 최대한 늦게 신청을 하려다가 인어가 나도 카드 배송이 많이 늦는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3월 30일에 저 먼저 신청하고 4월 5일에 아내 카드를 신청했습니다.
우선 제것부터 신청했는데 크레딧 리밋 15000불 인어가 났습니다. 기분이 좋았는데 승인되었다고 이메일도 없고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심지어 승인이 제대로 되었나 알기 위해서 전화를 US BANK에 걸었는데 카드 프로세스가 진행중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결국 4월 5일이 되서야 승인되었다고 전화로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4월 5일에 아내 카드를 신청했습니다. 기분좋게 크레딧 리밋 만불정도 인어나왔습니다. 승인이 나오고 나면 이 오퍼를 받을것이냐 아님 거절할것이냐 물어봅니다. 그래서 당연히 Accept 버튼을 눌렀는데 컴퓨터가 버벅 거리다가 에러가 나왔습니다. 완전 멘붕이었습니다. 그래서 전화로 확인전화를 했는데 앞선 경우처럼 제 카드 신청이 펜딩중이라고 결정나면 가르쳐 준다고 합니다. 예전 글에서 제 아내의 케이스와 똑같은 경우가 있었는데 카드 잘 날라온다고 해서 한 2일 정도 더 기다렸다가 변화 없으면 전화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이번 카드 신청을 하면서 나름 느낀점이 있습니다.
1. US 뱅크에서 인어가 나도 전화로 확인하면 펜딩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이야가 뱅크쪽에서 승인을 하더라도 대한항공이랑 연결시키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게 끝나야 카드 신청이 완전히 끝나는것 같습니다.
2. 다른 카드와 틀리게 승인되었다고 아직까지는 이메일도 안오고 심지어 편지도 없습니다. 그래서 스크린샷을 꼭 증거로 찍어놔야 할것 같습니다.
3. 카드가 승인되고 집까지 배송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심지어 한달까지 여유를 두시고 신청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서둘러서 신청한 이유가 5월초에 한국을 가야 되서 그전까지 무조건 배송되어야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