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코 카드의 변화와 체이스 카드 규정 변화에 힘입어 이번 기회에 저희 집 카드를 대대적으로 정리하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1. 내년에 저희가 집을 살 생각을 하고 있어서 크레딧 관리 차원에서 당분간 카드 오픈은 힘들 듯 해서구요
2. 마모를 알기 전에 오픈한 카드들이라 마일 모으기에 비효율적인 상태라고 판단되어 그렇습니다.
현재 저희가 쓰고 있는 카드는
AMAZON- 곧 닫을 예정입니다.
사파이어- 제가 메인 홀더, 남편이 AU카드로 발급되어 있습니다.
INK CASH- 비지니스 카드. 저만 가지고 있습니다.
<아멕스>
SPG-남편이 메인 홀더, 제가 AU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COSTCO- 곧 닫히겠죠? 시티 비자 카드는 오픈하지 않을까 합니다.
<기타>
GAP카드도 조만간 닫을 예정.
이상인데요,
사파이어, 잉크, SPG만 남는 거죠.ㅎㅎ
제가 보기에 가장 구매가 큰 그로서리와 개스 적립(남편만 해당)에서 추가 포인트가 없는게 문제고
남편의 출장이 잦아서 항공, 호텔 등에서 쓰는 비용도 꽤 됩니다. 컨벤션도 1년에 한 번 정도는 합니다.
아직 글로벌 엔트리가 없어서 조만간 신청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중이구요.
저희가 더 오픈해야 할 카드가 뭐가 있을까요?
짧은 제 소견으로는 체이스 프리덤(혹은 프리덤 언니? 아님 아멕스블루?) 이랑 아멕스 플랫(혹은 시티 프레스티지) 두 개 정도 오픈할까 하는데 여러분 의견은 어떠세요?
만약 하나 더 오픈한다면 어떤 카드를 추천하실 수 있을런지요?
저희가 카드를 한 번 오픈하면 쭉 가지고 있는 편이라 고민이 좀 되네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