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파이서 4만 받고 sm보내서 만포인트 더달라고 했다가 안된다고 했다고 후기 썼는데요 . 근데 프리덤도 저번에 5천 줬는데 쉽게 물어날수가 없어서 마지막 한번만 더 해보자 하고 전화했어요. 그래도 안된다고 하면 깨끗이 포기하려고 했어요.
본인: 나 최근 사파파이어 열었어. 근데 4만 마일 받았어. 예전에 5만 마일이였잖아.
csr: 아 그래? 카드 넘버가 어떻게 되?
본인: xxx xxxx 그리고 나 5만 오퍼 screen shot도 있어.
사실 뱅기표 사야되는데 딱 5만 마일이 모자랐거든...match해줄수없어? (사실 아직 뱅기표 살 계획은 없.지.만.- -'_
csr: 아 그래? 그래 어디 함 보자. (이때 왠지 될것 같았음)
본인: (두근두근)
csr: 지금 너가 4만 4천있네. 6천이 모자라네.
본인: 에이~그래서 6천만 줄라고? ㅋㅋ
csr: 아니아니~ 만 포인트 줄께. 지금 넣어줄께
본인: 와우~~~헐~ 진짜진짜? (최대한 감정을 억누르며)
csr: 체크해봐 들어갔어.
본인: 와 정말 고마워 ㅠㅠ
이렇게 2분만에 만 포인트가 쓩~하고 들어왔어요
너무 쉽게 쿨하게 오케이 해서 좀 당황스러웠어요, csr 운이 좋았던것 같아요^^
완젼 로또 맞은 기분이예요. 솔직히 4만 마일도훌륭 하지만 5만 오퍼 놓친게 많이 아쉬웠거든요 ㅎㅎ
오늘 전 밥 안먹어도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