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에서 동부가는 직항 비행기를 검색하던중, aa는 250불 (편도) spirit air은 100불로 뜨는걸 보았습니다.
Spirit이란 항공사가 생소해 리뷰를 찾아보니 타고싶지않더군요..........그래도 150불이 어디냐. 땅을 몇시간파도 나오지않을돈. 이란생각에 한번 시도해보기로 했어요.
미리 baggage 도 사고 택스내고 하니 한 $150불정도 나오더군요.
체크인/티켓 프린트를 미리 안해가면 따로 10불 내야해서 전날 체크인을 하는데 고민이 생겼어요. 동행과 옆에 앉아서 가고 싶은데 좌석지정을 할려면 또 돈을 지불해야하는....정말 모든것에 추가금액을 붙히는 항공사더군요. 뭐 이미 알고있던 사실이라 그러려니 했지오.
체크인하라고 온 이메일에 first class seat을 50불 추가로 살수 있다 라고 있더라구요. FT forum에서 리뷰를 보니 확실히 레그룸이 넓어서 좋더군요. 십불 더주고 좌정 정하느니 오십불더주고 편하게 가자! 라는 생각에 내기로 했습니다.
Flyer talk에서 가져온 사진이에요.
제 subjective한 한번의 시승경험으로 말하자면
1) 미리 추가 짐 사고, 미리 티켓 프린트해가면 정말 unbeatable fare
2) 딜레이 단 일분도 없었습니다
3) flight attendant들 서비스정신이 미친상냥 이런건 아니였지만 professional했구요
4) smooth ride (slept through the entire flight)
5) 짐하나 캐리온 하고 퍼스트클래스(?) 좌석을 지정 -> total fare $200. 결국 aa 보통 좌석보단 50불밖에 안싸지게 되었는데요, 그래도 좌석이 훨씬 넓고 앞좌석 지정할수 있었어서 결국엔 잘한 선택이였다고 생각해요.
6)음료수 공짜로 안준다는건 저에겐 문제가 하나도 안되었구요, 마시고 싶어도 덤탱이 씌우는 가격이 아니여서 괜찮은거 같습니다.
Domestic은 항상 revenue가 마음편해. 라고 생각하는 초짜라서일수도 있지만! Spirit air생각보다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