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231015
페이스북에서 친구가 중국 장자제(张家界)에 다녀와서 찍은 사진을 봤습니다.
그 안에 '유리 다리'에서 찍은 '셀카'도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그 셀카 사진을 끌어다가 얼굴을 다른 사진으로 덮어 가렸습니다.
지난달 9월에 다녀왔다는데, 지금 한국에서 중국 여행하는 게 어렵지 않은가 봅니다.
유리다리 개장 소식을 들은 게 엊그제 같은데, 훌쩍 7년이 지났습니다.
아래는 원글
말로만 듣던 장자제(张家界) 유리다리를 곧 '오픈'하네요.
지금 중국에 있으면서도 중국어는 못해
중국 소식은 종종 바다 건너 이야기로 듣고 있습니다.
오늘 BBC 뉴스를 보니 세계에서 가장 높고 긴 유리 다리가 될
장자제(张家界) 유리다리가 7월에 개장한다고 합니다.
http://www.bbc.com/news/technology-36494150
(해당 홈페이지의 동영상을 바로 링크하려고 하려는데 안되네요. 나름 흥미로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중국 최고 관광지로 꼽히는 장자제에
또 하나의 명물이 생기는 것 같은데요.
저는 조금만 높은 데서 내려다봐도 오금이 저리는 터라
도대체 왜 저런걸, 그것도 유리로 만들까 싶긴 합니다만
일단 제 일감은 그냥 "대다나다대다내" 였습니다.
어쨌거나 그렇게 또 한 건(?) 하고 이목을 끄는 중국이네요.
다음엔 작심하고 장자제 한번 가 봐야겠습니다.
물론 저 다리를 건널 자신은 결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