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업데이트입니다.
오늘 특히 바빠서 전화도 다 못받고 일하고 있었는데,
윌밍턴 델라웨어에서 온 전화는 왠지 받아야 될 것 같더군요.
스테이시라는 똑똑해 보이는(?) 목소리를 가진 분이 전화를 주셨고요,
자기가 전화한 이유를 설명해주고, 같이 살펴보자며 지난 2년간 오픈한 카드 쭉 읊어주기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제가 AU인 카드도 포함돼있길래, 그건 내꺼 아니고 와이프꺼고, 난 AU라고 했더니
오~ 그럼 너 카드 받을 수 있을듯? 하면서 한 2~3분 기다리라 그러고
잠시후 승인됐다고 하네요.
한도는 $500 도 충분하다고 어제 말해놨었는데 -_-
쓸데도 없는 $12,500 받았습니다.
이로써 빼도박도 못하게 2년간 주신청자로 카드 5개 되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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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에 Freedom (동생) 신청했는데,
체이스가 6월 16일자로 거절 레터 보낸걸 오늘(20일) 받았습니다.
이유는 2년간 너무 카드를 많이 열어서...
(4개의 카드를 열었고, AU 1개 있습니다.)
혹시나 했는데 이렇게 바로 리젝 당하니 체이스가 정말 미워지네요.
일단 혹시나 하는 마음에 리컨 라인으로 전화를 했는데, 이런 경우엔 안된다고 합니다.
AU가 1개 있으니 실제 카드는 4개이고, 2년5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거 아니냐고 물어봤으나
저 2년 5개는 정해진 규정이 아니고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네요.
뭐 상담원이 뭐라 하건말건 흘려들어서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지만, 암튼 리컨이 안된다는 소리만...
슈퍼바이저랑 얘기할 수 있냐고 햇더니 그래도 소용없을거라고..
그래도 일단 연결해달라고 했는데,
한 10분 기다리라더니, 15분후에 자기네 이제 곧 문 닫는다고 24-48시간 내에 연락 올거라고 하네요.
이렇게 도도하게 구는걸 보니 더 미워지지만,
그래도 이건 꼭 있어야 되는 카드 같아서 저만 아쉬운 상황이지요 ㅠ
내일이나 모레 전화가 오면, 뭐라고 말해야 승인될 확률이 조금이라도 올라갈까요?
흠... 요즘 이래저래 인쿼리만 계속 날리고 제대로 되는 일은 없네요...
나중에 결과 업뎃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