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A편으로 미국 국내 잠깐 다녀올 일이 있는데, 갔다가 "돌아오는" 일정이 하루 늦춰져야 하는 상황이 되었네요.
그동안 거의 마일리지로 공짜로 여행 다닌데에다가 스케줄 변경 없이 (있어도 항공사 일정 변경으로 무료 변경 가능한 경우) 다니는 바람에, 레비뉴 티켓으로 일정변경해야 하는 경우는 난생 처음 겪는 것 같습니다.
마일리지 티켓의 경우는 여행 전 21일 전에 단순 일정 변경의 경우는 수수료 없이 변경이 되는데, 레비뉴 티켓 일정 변경에 대해서는 규정이 보통 어떤가요?
티켓은 이코노미 non-refundable이고요, 날짜는 대략 4주 전이라 마일리지 티켓이라면 전혀 걱정을 안했을 것 같습니다.
최소한 돌아오는 편도 티켓의 원래 가격과 바뀌는 티켓 가격의 차액 정도는 내야 할것으로 짐작하고 있는데... 혹시 수수료가 어떻게 되지요?
오늘 갑자기 일정변경을 요하는 이메일을 받고 멘붕상태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