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를 현금 발권했습니다.
요 아래에 바벨의 빛님과 백원이야 님 말씀대로 LAN은 요금이 내국인 외국인이 다른거 같구요.
페루는 체크 안한다는데 또 다른 나라 (칠레던가?)는 걸리면 돈 물어내는거 같더라구요.
아무튼 표는
SFO (AA) --> LAX (LAN) --> LIM (LAN) --> Cuz
CUZ (LAN) --> Lim 스탑 오버
LIM (LAN )--> LAX (AA)-->SFO
오는 여정으로 580불 냈습니다. 이 여정을 구글 플라잇에서 검색하니 여러 옵션이 나오는데 어떤건 AA에서 결재 되고 어떤건 LAN에서 결재 가능하게 나오는데요. AA에서 결재가 되는 표는 구글 검색에서 나온 금액 그대로 인 반면에 LAN에서 결재 가능한 표들은 금액이 2배 오르더라구요. 예를 들어 오는표 시간을 8시간 뒤로 하는 표가 있었는데 낮12시에 출발하는 표였어요. 그걸 사는걸로 하면 전체 가격이 1100불로 뛰더라구요. AA에서 결재가 되서 이번에 받은 프리스티지 카드로 샀습니다.
또 질문이 있는데요.
새벽 5시에 쿠스코에 도착하는데 뭘하면 좋을까요? 그냥 호텔로 들어가야겠죠? 쿠스코에서 3박인데 마추픽추를 목표로 가는건데 쿠스코에서 있다가 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 아래 동네 AC라는데 올라가서 머물다 가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리마에서 2박 3일인데 오는날 비행기가 새벽 1시예요. 리마 도착은 오후 4시구요. 와카치나나 이카 가기가 좀 애매한데 그냥 갔다가 1박 하고 출발 하는 날 오후에 돌아오는거가 어떤지 아니면 1박으로 갈만한 리마 근처 타운이 있을까요? 도시에는 큰 관심이 없어서 경치 좋은데 볼 수 있는데가 있으면 좋을거 같은데 리마는 보통 1박 이상 안하시더라구요. 그냥 쿠스코에서 4박을 할껄 제가 잘 못 선택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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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직 확실히 갈지 안 갈지 정하지는 않았는데 페루에 관해 검색을 좀 해 봤습니다. 마일리지로 SFO--CUZ를 땡스기빙때 가려니 비지니스석만 주로 나오는데요.
UA에서 business saver랑 standard랑 두가지가 어떻게 다른가요? 저는 100% 이코노미만 타봐서 이코노미 있으면 할텐데 없어서 비지니스까지 생각중인데 두가지가 어떻게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또, 쿠스코 도착해서 3박이면 마추픽추 가는데 충분한지 알고 싶습니다. 고산이라 하루는 푹 쉬라는 조언이 많아서 하루밤 쉬고 하루 마추픽추 구경하고 내려와서 쿠스코에서 하루 구경하고 미국으로 돌아오는 예정이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Cuz까지 가는 비행기는 마일리지로 많이 없어서 리마에서 Cuz까지는 현금 발권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웨이에 70불 가격이면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3박으로 쿠스코에서 마추픽추 구경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2. UA에 비지니스 세이버가 비지니스석인가?
3. 9살 되는 아이를 데려가도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