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갑자기 토론토를 갈까 말까 고민중이라서 마일리지 티켓을 봤는데,
워싱턴에서 토론토를 가는 마일리지 표는 AA는 싹 다 팔린 상태고, AC는 좀 남아있긴 하네요.
그런데 Aeroplan 마일로 하려니 15000 마일은 괜찮은데, Tax랑 surcharge가 191CAD나 하네요. USD론 $145 정도네요.
UA로 끊으면 세금은 $53인데 close-in fee때문에 별로 차이가 없고, 여긴 또 25K고요.
그런데.... 이 표를 현금으로 사려니.......-_-;;;
뉴욕에서 홍콩 가는게 더 싸네요...-_-
평소에는 토론토 왕복이 $250정도 하니까 15000 마일 + $145 USD면 너무 비싼 것 같은데,
이렇게 레비뉴 항공권 가격이 정신줄을 놓았을 땐 나름 괜찮은 선택인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물론 제일 좋은 건 그냥 안 가는 거
아니면 혹시 스얼 계열에서 MR-Aeroplan 말고 괜찮은 루트가 있을까요? OZ는 25K고 NH는 30K라 더 별로더라고요.